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아직 글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작가 천현입니다.

적어도 1권 분량을 써놓고 시작하자!라는 마음에 문서프로그램에 소설을 적고 있죠.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쓰다가 갑자기 막힐 때가 있습니다. 스토리가 막혔다면 혼자서 납득이 되지만 정작 문제는 써야 할 단어를 까먹었다는 겁니다.

-_-;;;;

저만 이런건가요?...(정말 저만 이러면 많이 슬플겁니다ㅠ)

[페이트노트]

너무 자주 있는 일이라;;;
저는 전날 써야지 하고는 다음날 적으려 할때는 깜빡한다는;;

[히로몬]

전 그럴땐 그냥 부모님께 물어보거나 (그런데 부모님은 제 설명 이해 못하셔서 그냥 포기 할때도 많습니다) 아니면 그 뜻인 영어단어 적어놓고 영한사전 뒤집니다[]

[아자씨]

그 비슷한 뜻에서 국어사전 찾으시면 연관 단어가 써있을겁니다. 아마도..흠.

[낚시꾼]

간단한 단어인데도 가끔 생각이 나지않을 때면
걱정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뇌송송 구멍 탁!
..초기증상이면 어쩌지 싶어서..ㅋㅋ
젊은 나이에 똥칠을 하게되면....ㅋㅋㅋ

[김맛과자]

저도 댓글 다는것 조차 가끔 힘들때가 있어요...
정말 한자를 다시 배워야 하나

[솔개그늘]

전 일반 독자지만 댓글 다는것 조차 두려워 집니다. 머리에 떠오는 단어 조차 글로 치고 있으면, 맞는 단어(문장)인가 아리송해 진다는 익숙하게 사용하는 단어인데 글로 치면 왠지 어색하고 낯설어지는지... ... .
요즘 게임 채팅이나 휴대폰 메세지로만 문자생활을 접하다 보니 국어의 문법이나 맞춤법을 잊어 버리게 되는군요.

글쓰는 작가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