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USB 메모리칩에 글이랑 잡다한 파일을 넣어서 다녔거든요'ㅅ'

근데 오늘 그게 사라졌;ㅁ;!!!

허얽허얽<아직도 심장부근이 묵직해요;ㅁ;

엄청나게 놀라서 막 '이게 어디로 갔어'하면서 짜증내고 난리를 쳤는데 다행히도 백업본이 컴퓨터에 저장되어있었습니다'ㅂ'<<

한글 기본으로 뜨는 페이지를 8포인트 크기의 글자로 꽉꽉 채운 게 1페이지 없어졌지만 뭐 어때요. 다 없어진 것 보다야 낫잖아요?

하여튼 오늘 엄청난 절망과 안도를 동시에 느껴서 심적으로 부담이;ㅁ; 허얽허얽<<

글이 소중하다면 컴퓨터에, 인터넷에, 유에스비에 각각 하나씩 저장해둡시다.'ㅅ'///

어쨌든 글의 주제는 '저장은 여러 곳에'ㅁ'.'

유후같은 상황이 되고싶지 않거든.<보통 간떨어진다고 하지만 저는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ㅂ- 아잉 소심소심;ㅂ;<<<

쓸데없는ps. 유후 이제 곧 서울을 떠납니다. 남해 쪽에 자리잡은 섬으로 떠나요;ㅅ; 아 할머님 좀 나와주시면 안되십니카[....] 그냥 배만 타고 나와주셔도 피씨방 있는 곳인데;ㅅ;

[섬이라 그런지 중학교도 피씨방도 만화책방도 없답니다'ㅂ'얏호/ 문피아 중독 초기증상을 보이는 유후는 죽을 맛이랍니다'ㅂ' 얏호/]

[영원永遠]

초기에 잡으세요(응?)
저 같은 폐인은 이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밤랭]

흐흐흐흐 유후님 돌아올날 연참 <- 기대하겠습니다

[유후(有逅)]

호러러러러러럴;ㅁ;

[폐인18호]

usb에 잡다한 파일이 아니라 실은 잡다한 야동.....(죄송)

사실 제목을 신장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인줄 알고 이 험악한 세상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허름한 정체불명의 창고로 강제 호송뒤 강제 장기 차출 당할뻔 한걸 극적으로 살아 탈출해 온 무용담(?)인줄 알고 클릭했습니다.^^

[예인교]

아...유후공이셨구나...

유후공 연참해요!사짱의 사랑도 좀 받아 주세요.

[노을바다다]

백업의 생활화!!!

[사마혈의]

전 블로그에 올려놓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