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풍벽호 아시죠?
출간삭제로 13일 이후의 출간을 앞두고 있던 촙오님의 서풍벽호가 10일경에 조금 이른 출간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냉정한 평가를, 하지만 작가님을 위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가를 하는 저로서는, 정말 문피아에서 몇 안되는, 작가님 신경 안써도 되는 작품중 하나 입니다.
조금 모자라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아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제 감상 방법입니다만은, 이 서풍벽호만은 냉정하고 딱부러지게 배려없는 감상평을 조만간 날릴까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다 해도 작가님 좌절할만한 욕을 날릴 구석이 없는 수작이기 때문이죠.
표류공주의 완성도를 기대해보는 소설,
김용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소설..
사보진 못해도 대여점에서 꼭 빌려 보시길...
(갑자기 열흘이란 기간이 굉장히 멀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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