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5 초봄
작성
06.12.19 16:05
조회
1,633

솔직히 여기에다 이글을 써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아라 작품이라 말이죠. 하지만 이글이 너무나도 좋아서 다른사람도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목은 리턴,,,그리고 뉴라이프 입니다. 첨에는 판타지인줄 알고 봤는

데 역사 소설이더군요.

내용 하나하나에 울분과 전율이 느껴지면서 정말 이런 나라였으면 하

는 느낌이 찾아옵니다. 말로 더 설명하고 싶어도 말재주가 없어서 못

하겠네요. 적어도 나라에 약간이나마 애착을 가지신 분이면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30 口蜜腹劍
    작성일
    06.12.19 16:18
    No. 1

    전 너무 초반에 엉성해서 못넘기겠던데요. 작가님의 취지야 좋지만 너무 개연성이 떨어진다라고 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12.19 16:18
    No. 2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대고 이런말하기는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타 사이트의 작품을 추천하지 못한다고 공지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판탄
    작성일
    06.12.19 16:36
    No. 3

    대체역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의 한 명입니다.
    초봄님이 추천하신 소설도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글은 뭐랄까 작가가 너무 자기 감정에 빠져, 감정을 강요하는 듯 하더군요. 게다가 술에 취한 듯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비극적인 우리 현대사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꿔보고자 하는 작가님의 마음은 알겠으나, 모든 일이 작가님 마음먹은대로 해결되고, 주인공급으로 나온 인물들은 하나같이 "그래 내 한몸 바치리라"는 식으로 충성스럽고, 열정적이더군요.
    어떻게 고등학생으로 되돌아간 주인공이 박정희 사후 전두환이 정권을 잡는 것을, 아무리 치밀한 극적 장치를 마련한다 하여도, "도를 닦아 미래를 내다볼수 있다."는 말로 장태완을 설득하고 정승화를 설득하여 막는다는 것인지......
    작가님이 감정을 조절하고 심호흡을 좀 하시면 좀 더 좋은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6.12.19 17:00
    No. 4

    역시 한사람 말만 믿고 보면 낭패 본다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리얼판타지
    작성일
    06.12.19 19:14
    No. 5

    저도 그소설 얼마전에 봤었는데
    뭐랄까.... 억지스러운 진행이 맘에 걸리더군요
    특히나 장군들 설득할때 논리적이지못한점이...보면서 현실이라면
    누가 저런말에 넘어갈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강찬强璨
    작성일
    06.12.19 19:56
    No. 6

    어이가 없는 거죠.

    전두환이 어디서 짠!...하고 나타나서 구군부세력을 엎고, 쿠데타 일으킨게 아닙니다.

    전두환은 이미 3공 4공 시절부터 박통의 신임을 얻고 있었던 군부의 실력자였습니다.

    그런 상황 알고 쓰면 저렇게 쓸 수도 없을 텐데, 위에 분들 말 마따나 너무 감정에 치우쳐 버린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아름알음
    작성일
    06.12.19 20:22
    No. 7

    "적어도 나라에 약간의 애착을 ~"
    그럼 그 소설을 보고 후회하는 사람은 애착이 없고, 후회 안하면 애국자란 말인가요?
    소위 "우물에 독뿌리기"라는 논리적 오류입니다. 전혀 근거없는 추천이네요.
    직접 읽어봤지만, 앞부분에서 주인공도 황당하지만, 주변인물들이 초딩이나 하는 말에 금방 혹한다는데 정말 한심하고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그럼 저는 나라에 약간의 애착도 없는거군요. 참나, 추천을 이런식으로 하다니 황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비난
    작성일
    06.12.19 22:12
    No. 8

    신쥬신건국사 왜 안나오냐(출판사 문제땜시롱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06.12.20 07:23
    No. 9

    흑백 논리로 말하시는 건지,, 흐음,,
    전 솔직히 말해서,

    대체 역사 소설을 쓰시는 분들이
    필력이 모자른다고 생각하면
    아예 보질 않습니다.

    대체 역사 소설을 보면서 애국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죠.
    하지만 엉성한 형식이나 필력을 본다면,
    뭐랄까,
    왠지 모를 답답함과 짜증이 뒤섞여서,,,,,,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지나친 애국심으로 인한 건지 뭔지는 몰라도요,
    애국심만 가지고는 글을 읽을 순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06.12.20 07:26
    No. 10

    덧붙이자면
    뭐 저번에도 이런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애국심과 글과의 관계에 대해서
    논쟁이 일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흐음,, 탐탁치는 않군요,
    그리고 이 글은 정담용으로 쓰시는게 좋겠군요,
    요즘 문피아 몇몇분들이,
    모든 글들을 한담으로 쓰시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태클을 걸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스피드워커
    작성일
    06.12.21 00:22
    No. 11

    이작품..그때도추천하시지않았나요??
    전가서윗분들말씀처럼..개연성제로에..억지성이라...후회만땅이었다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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