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코 대륙의 전설을 많은 분의 사랑과 아낌 속에서 완결하고, 그분들이 안 계셨다면 과연 끝까지 쓸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과 - 아! 나도 이런 글을 쓸 수 있었구나. - 하는 스스로 대견한 마음에 자축을 하다가 그만 허리를 다쳤습니다.
지루한 치료는 한의원과 정형외과를 가까운 이웃으로 만들었으며, 제발 잠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을 끝없이 발하다가, 내 주위에는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놀라고 말았습니다.
어느 정도 운신이 가능하고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있게 되자, 고무림에 들어갔더니 문피아라는 멋진 개명을 하셨더군요.
문피아! 글을 쓰면 마구 피어 오를 것 같은 영감( 절대 남편을 말하는 것이 아님. 흠흠!) 속에서 마지막 장면의 영상까지 그린 후에 전 8 권 분량의 대제와 소제 그리고 삽화를 결정한 후, 도입부문을 끝내고 전개부에 들어가면서 오늘 처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문피아를 사랑하는 글 나눔 가족 여러분! 쉼없이 노력하겠으니 어여삐 보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 연재란 - !일반 (퓨전 판타지) - 광풍의 계절 - 작은 미소
기억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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