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예고편으로 대체합니다. (아무리 지우고 쓰고 지우고 써봐도 이게 가장 확실할 것 같아요. 지루하지 않고 ^^)
탐욕의 그림자들
SF 현대소설.
"네놈이 수사만 제대로 했다면 난 이 길로 들어서지도 않았어!"
울부짖는 그의 목소리 사이로 선혈이 흩어졌다.
피 맺힌 원한은 그 누구에게도 향해 있지 않았다.
하나하나의 물방울들이 끝내는 숨도 쉬지 못할 만큼 불어나 있었다.
-제인노크의 Stalking 3주 연속 1위 차트 석권
"그런 위험한 일 하는 거, 그만두라면 그만둘 수도 있어."
아니겠지, 한켠에서는 그녀가 그런 말을 뱉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몰랐다.
'난 그런 일이 아니면 할 줄 아는 게 없으니까.'
귀여운 눈동자가 나를 바라볼 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데 난 그녀 없이 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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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린입니다. 겨우겨우 다시 분량을 복구해서 10회(조판 90장 가량) 연재에 닿았습니다.
'고작 10회가 뭐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탐욕의 그림자들'은 2권가량의 분량으로 완결이 납니다. 그러니 이제 판타지로 치자면 이미 1권이 끝난 셈이지요. (1권의 내용이 왜 이리 산만해…….) 앞으로 많은 분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판타지가 아니라 포탈은 없고 엘리베이터 준비해 놓았습니다.
P.S 위에 예고편처럼 그리 풋풋하고 멋진 척만 하는 소설은 아닙니다. ^^
P.S 2- 카라, 소시, 원걸은 몰라도 브아걸은 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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