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정도 연재하던 '세르한 전기'가 오늘 부로 '더 베일리프'로 그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베일리프란 집행관을 뜻합니다.
주인공 천세한, 대륙어로 세르한은 가우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가우리인입니다. 세한은 어린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여동생 한명을 제외한 가족을 모두 잃고 뛰어난 인재를 골라 양성하는 청풍각에서 각주의 각별한 가르침을 받고 자랍니다. 허나 청풍각에서의 생활이 근 15년이 되었을 즈음, 또다시 일어난 불민한 사고로 그는 더이상 청풍각에 발을 붙이기 힘들게 됩니다. 그 책임을 지고 청풍각의 잃어버린 보물을 찾는 다는 명목하에 대양을 건너 대륙 글래스카일로 쫓겨나다시피 한 세한. 그런 세한의 앞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즐겁고 재미있는, 하지만 매우 슬프고 애달픈 그런 모험들입니다. 검과 마법, 그리고 이종족들의 대륙 글래스카일에서 멸악을 기치로 싸우는 세한. 그의 모험이 여기 시작 됩니다. 두둥(?)!!!!
p.s 제목이 바꼈더니 선작이 초기화되버렸습니다 -_ㅜ 원래 이런건가요? 울고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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