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할 짓 없는, 그저 무료함의 집결체라고 불러도 좋을 법한 주인공, 정청운. 17살의 고등학생.
늘 시작이 언제나 '어느 날'이란 단어로 시작하듯, 청운도 여느 때나 변함없었던 '어느 날'이라는 것을 달고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 에스터 월드에 접속하게 되는데......
"팀장님, 버그 발생입니다!"
"......."
-본문, vol.1 첫 접속 中-(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난데없이 사방에서 터져나오는 버그들!
그리고 그것의 근처에서 모든 버그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프로넬.
더군다나, 불의의 버그가 터져버려 뜻하지 않게 '아이스 메이커'라는 히든 클래스를 얻게되는데.
그러나, 그것 또한 불운의 딜레마의 시작이었으니. 그 직업을 얻게 된 탓일까, 길드 Fallen Angel에서 자신을 아이스 메이커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힘을 들이밀고, 속속히 자신의 행동을 방해하고 나서는데......
"너는 역시 위험해."
-본문, vol.3 Fallen Angel 中-(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좌절할 청운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만만한 인간이 아님을 보여주겠다!
정청운, 그의 에스터 월드 정벌기가 시작된다!
'걱정마. 이세상 모든 존재들이......너에게 고개를 돌린다 할지라도. 항상 난 너를 보고 있을테니까.'
-기적의 성전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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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처음에 썼었던 아이스 메이커 소개, 홍보글하고는 다릅니다. 기존에 홍보글 보셨던 분들은 가비엽게 쓉으셔도 좋습니다......(응?)
하여튼, 이 소설 주인공처럼 할일없이(그때 연재를 했더라면 무진장 할일이 많았겠지만!!) 문피아를 뒤지다...... 무려 제로닐 님의'오덕후 이야기' 홍보글을 봤지 뭡니까.
그때 정신줄 놓고, 정신차려보니 확인버튼 눈앞.
.......낯 팔리긴 하지만. 아이스 메이커, 잘부탁드립니다.
이상, 산들구름이었습니다.
P.S: 아이스 메이커는 정규연재란, 게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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