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어째선지 다른 작품보다 조횟수와 선작수가 월등히 적은 이클립스의 저자 피를 먹는 붓입니다.
아마 새로운 세계관이라 그런건지 필력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많은 분들의 외면을 받더라구요.
게다가 막장으로 웃기고 싶은 생각이 없어 잔잔한 웃음밖에 흐르지 않으니...
초보작가지만 개그보다는 스토리에 중심을 두고있는 작품입니다.
설명하자면...현대배경에 기(氣)술, 귀족사회를 합쳐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는 마나와는 다른 에너지인데 무예가 높은 경지에 다다른 자들이 얻는 에너지이고 속성을 결합시켜 마법사와도 같이 불꽃을 뿜고 번개를 떨어뜨리며 폭풍을 일으킬 수 도 있고 몸을 강화시켜 시력과 근력을 증가시킬 수 도 있고 재생능력을 높일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방출시키는 것으로 단순한 검기같은 기술을 사용 할 수도 있고요.
기존의 판타지와 다른 점은 전사와 마법사가 합쳐진 자들이 그 속성으로 상상도 못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몸에서 강철을 뽑아낸다던지, 모든 걸 갉아먹는 원자단위 크기의 생명체를 뽑아낸다던지, 인형을 조종한다던지...
스토리는 7살 이전의 기억을 잃은 18살의 청년이자 목숨을 건 험난한 7년의 생활로 대륙의 최강자가 된 레이클릿이 강하고 유쾌한 동료들과 함께 우연히 돌아오기 시작하는 기억 속의 충격적인 진실들과 그 진실속에 감춰진 또 다른 진실, 그리고 작고 유쾌한 일상들과 강한 적들과의 전투들을 펼쳐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세계관이라고 해도 거부감을 느끼지 마시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030
제 글의 프롤로그라도 한번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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