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서모너 (Monster Summoner)
옙!
지금 자연 일반란에서 몬스터 서모너라는 어설픈 게임 판타지 소설을 연재 하고 있는 작가 지망생이자 학생이자 초보 글쟁이를 겸하고 있는 브라우니라고 합니다.
보통 게임 판타지는 진지해지기 힘들다고 다들 말합니다.
아무리 주인공이 감정 폭발 해봤자 결국 게임 안에서 헛소리 해대는 게 전부라는 고정 관념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고정관념을 깨보고 싶었습니다.
게임에서 해킹과 무한 PK등 상당한 비매너 플레이를 당해본 경험이 있는 저는 게임 속에서 힘들게 키운 캐릭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그것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게임에 충분히 감정을 실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 때 조아라에서 연재 해본 적이 있는데 최근 다시 보니 너무나도 글이 엉망진창(...)이어서 문피아에서 새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직 10편 밖에 연재 되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차가운 지적이 필요합니다.
비록 제 소설이 양판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더라도, 더욱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 여러분들의 평가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독자분들의 평가가 훌륭한 소설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아무래도 초반 부분이다 보니 흥미를 잃으시기 쉽습니다.
아직까지 전직에서 헤메고, 동료들을 만들어 가는 모험의 준비 단계라고 해야 할까요?
초반에는 작은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지고, 어느 정도 기반이 세워졌을 때 본격적인 스토리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믿고 계속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써놓고 시험공부 하러 물러가는 브라우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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