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마법사와 마녀의 평범한 판타지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
08.10.21 22:42
조회
912

게임물도 아니고 환생물이나 이계진입물도 아닌 그냥 평범한 판타지 입니다. 요즘은 좀 드문 글이 아닐까 하네요.

그럼 정식으로 소개해서…….

어린 에네트는 신비한 숲에서 길을 잃고 낯선 마녀를 만나게 됩니다. 에네트는 그녀에게 마법사들의 마법을 배웁니다.

모든 것은 운명의 여신이 미리 만들어 놓은 일이었습니다. 마녀에게 생소한 마법사의 마법을 에네트에게 가르치게 한 것도, 에네트가 숲 속을 헤메게 한 것도 말이죠.  

운명의 여신은 앞으로 닥칠 칼리드미르의 전화(戰火)를 예측한 것입니다.  

한편 지상에 흩어져 있는 운명의 여신의 딸들을 통해 전해 내려오던 반지는 마침내 에네트의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강력한 여신의 힘을 얻은 에네트는 세상을 구할 운명을 안고 칼리드미르의 대륙을 주유하게 됩니다.

한편 에네트와의 악연을 맺고 있던 마녀 기네샤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마검을 한자루 만듭니다. 그 마검은 제국의 훌륭한 장군에게 넘어가게 되고 마검은 전쟁 중에 점점 힘을 키우게 되죠.

에네트와 기네샤. 저 두 사람의, 칼리드미르의 운명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에네트 헤센느 바로가기]


Comment ' 14

  • 작성자
    Lv.84 스텔라리
    작성일
    08.10.21 22:47
    No. 1

    .....;;제목을 써주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일
    08.10.21 22:51
    No. 2

    이런 실수를;;; 뒤늦게 포탈 열어 놨습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오래된트롤
    작성일
    08.10.21 23:05
    No. 3

    에네트 헤센느... 제 선호작 베스트중에 하나! 앞으로도 연재 쭈욱~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출판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일
    08.10.21 23:10
    No. 4

    잠든 나무님 감사합니다. ^^; 저도 출판했으면 좋겠는데 무리일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8.10.21 23:20
    No. 5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8.10.21 23:26
    No. 6

    아, 소개에 이렇게 끌린 것은 첨이네. 한 번 꼭 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요쿠니
    작성일
    08.10.21 23:30
    No. 7

    악연을 품고보다는 악연을 맺고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일
    08.10.21 23:37
    No. 8

    은접隱蝶// 감사합니다. ^^
    소지// 소개가 자신 없었는데 다행이네요.
    신지신지// 가벼운 연이 아니라 맺기보다 품고 있는 것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했어요. 신지신지님 글을 보니 맺고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8.10.22 09:26
    No. 9

    인연은 보통 실에 비유를 하는데. 실을 품는건 좀 어색하지 않은지요?
    대신 운명을 알에 비유하기도 하니 운명은 품는다는 표현을 종종 하죠.

    그리고

    [아이디/]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이디님/] 하는 식으로 '님'까지 붙여 주시는게 맞습니다. '님'을 안 붙인다면 오프라인에서 이름만 부르는것과 다를게 전혀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일
    08.10.22 11:17
    No. 10

    음.. 그런가요; 품는다는 표현이 많이 어색하신 것 같으네요. 하지만 품는 것에 있어 실도 품는 방식에 포함되는게 아닐까요? 표현에 있어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시면 전하는 방법에 있어 많은 제약을 스스로 만들어 두는게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아이디/ 는 하나의 댓글 안에서 구분을 위해 사용한 것인데 부른다라고 생각하셨군요. 연담에서 활동을 잘 안해서 몰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요쿠니
    작성일
    08.10.22 12:36
    No. 11

    악연의 연 때문에 그렇죠. 그리고 물론 품는다 때문이기도 하구요. 緣은 실사 변에서 보듯이 길게 이어져 닿는 것입니다 그 끄트막을 연이라고 하죠. 그게 아니면 무엇인가를 마감하는 가장자리 또한 緣입니다.
    다음으로 품는 것은 어떤 것을 가슴에 담거나 팔과 몸을 사용하여 감싸안는 것입니다. 연은 길게 이어진 것이거나 마감자리기 때문에 품기에는 좀 버겁지요.
    차라리 시적 허용이라고 하세요. 제약을 스스로 만들어 두는 것이 아니라 바른 사용법을 안 후에 변용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세요. 고정 관념이 아니라 바른 사용법입니다. 그리고 소설/수필/시/희곡 등에서는 그 바른 사용법에 어긋난 시적 허용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그런 예술적 변용이 아닌 이상은 가능한한 바른 사용법을 따르는 것이, 그나마 거덜난 우리말 우리글을 온전히 가꾸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제넘은 참견같아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일
    08.10.22 13:09
    No. 12

    緣을 그저 心으로 생각했던게 잘못인 것 같네요. 허나 저도 그런 허용을 이용하여 우리말을 멋대로 바꾸는 사람은 아닙니다. 글을 쓰며 최대한 맞춤법을 지키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하려 합니다.
    문제된 부분은 수정을 해야겠네요. 자세히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훼스타
    작성일
    08.10.22 13:16
    No. 13

    홍보 한 번 잘못해서 밑천 다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08.10.22 16:47
    No. 14

    오.. 한번 가봐야겠다는ㅎ 오늘 N뜬 선호작이 하나도 없어 우울했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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