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해석하자면 "나이트 템플러(Night Templar)"입니다. ^^;
연재 한지 이제 한달 갓 넘긴 애송이이긴 합니다만, 처녀작이니만큼 열정을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뉴웨이브라는 형식에 구애받지 마시고 한번쯤은 이런 내용의 소설이구나라고 알아만 주신다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 ^^
별 볼일 없는 내용덕에 그다지 많이 보시지는 않습니다만 유독 봐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그 분들을 위하여 하루하루 글을 쓰고 있지요. ^^;
처음부터 많은 것을 바라시면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와 계속 같이 하신다면 저는 언제든지 독자 분들께 성실과 발전이라는 단어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소개입니다.
검은 천사의 날개가 만물 앞에 서나니,
그의 날갯짓에 모두가 복종하고
그의 손짓 한 번에 모두가 파멸하리라.
-숨겨진 성서, 이샤크 1장 1절.
-EP3_Fallen Angel 中-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 일은 하나. 저 녀석을, 죽이는 것.
자신을 닫는 소가 봉법. 그 것의 원천은ㅡㅡㅡㅡㅡㅡ.
속으로 진정 소망하는 것ㅡㅡㅡㅡㅡㅡ.
발동ㅡ.
구현ㅡ.
실체화ㅡ.
그것을, ……………………… 폐쇄의 힘ㅡ이라 명해주지ㅡ.
-EP2_Flame Striker 中-
"미안…."
"……."
대한의 이번 사과는 미나의 귀까지 정확히 전달 됐다. 미나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에 대한은 굳어 있는 미나의 손에서 빼냈다.
피싯-.
자신의 가슴에서 피가 솟구치는 대한이었지만 아무 말 없이 굳어 있는 상태의 미나를 끌어 안았다. 미나는 눈물에 젖은 눈을 감고 대한의 어깨에 자신의 몸을 기대며 오열했다.
"으아아아앙…! 아아앙…!"
"그래, 실컷 울어. 언제까지라도……."
-EP1_Cold Master 中-
짤막한 에피소드 소개였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주인공이 먼치킨이어야 한다, 또는 무조건 웃겨야 돼!! 라거나... 각종 마법이 난무하고 소드마스터가 우글거리는 그런 소설을 원하신다면 보시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한마디 덧 붙이자면, 주인공들은 절대로 무적이 아닙니다.
적을 처음부터 한방에 쓸어버리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조금 안 맞으실 수도 있겠네요.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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