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최종 중심,
모든 이들이 갈구하는 의문의 물건
Lost stone
- 그건 돌이라고 보기엔
보석으로 보이고
보석이라 보기엔
돌로 보이지.
Bloody of soul.
전 생명을 몰살 시킨 장본인.
희대의 악귀, 만혈귀.
- 생물은 너무나도 약하다.
죽여달라고 발악하는 것 같단 말이야.
난 그 기대에 부응 했을 뿐, 그 이상은 없다.
만혈귀에게 강제로 빙의되어
9살의 어린 나이에, 살인이란 길로 발을 드리운
죽음의 눈을 가진 소년.
사안(死眼)의 능력자, 라루트.
"너를 지배하기 위해 강해지겠다."
세계의 괴물들, '네메스(Nemes)'에서도
세미포텐(Semi Poten)이란 위치에서
다른 네메스 위에 군림하는 네메스, 디토 라이트.
-인간이란 생물은 네메스보다 못 하군.
'죽으려고 하는 짓'과
'용기'를 구분 못 하다니.
대륙의 7인의 퇴마사,
밥 먹듯 퇴치하던 귀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그'를 만나며
인생이 뒤바뀌어버린 비운의 인물, 케이네스.
-왼팔을 잃고, 가족과도 같은 형제를 잃었다.
나는 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가?
아마도 댁을 이 세상과 하직시키기 위해서겠지.
뒤이어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베일에 가려진 집단들.
-당신들은 꽤나 재밌어 보이니, 도와 주는 거야♡
-피, 어쩔 때는 물보다도 더욱 갈증을 해소 해준다니까.
-글쎄요, 인체의 폭발 소리가
가장 아름답기 소리이기 때문에 이 짓을 하는 건지 모르죠.
대륙, 라프 아노리카에서 역사 속에 묻혀버린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으시러 오시 않겠습니까?
<능력자들의 또 다른 이름 "로커(Roker)" ←바로가기 클릭!>
배경음악은 muse의Muscle Museu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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