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꺄옹이
작성
08.04.05 21:50
조회
278

연재 : 자유연재 판타지란

장르 : 샤머니즘 판타지(Shamanism Fantasy)

제목 : 소울링커 - 주작의 날개 편

원제 : 영혼연계자

작자 : 배정한

별호 : 꺄옹이

소개 : 영혼의 힘을 다루는 박수 사하연,

         방패가 무기인 견습 크루세이더 시엘 크루.

         그들의 연결 고리는 남매, 기억, 그리고 시험.

동생 여니를 찾는 하연과 동생을 잃은 아픔을 가진 시엘의 운명적 모험.

배경 : 국가(國家)

1. 비현(祕炫)

조상을 숭배하며 효(孝), 충(忠), 예(禮), 신(信)의 덕목을 근본으로 무술(巫術)에 바탕을 두고 있는 세습여주국(世襲女主國)이다.

시조 신윤주(神倫綢)에 의해 무(巫)를 근본으로 한 소수민족들인 28성(星)을 합하여 제국을 이루었으며, 이를 기려 묘호를 태현(太炫), 시호를 성무, 성무황제(聖巫皇帝)라 하였고 연호는 신화(新和)라 했다.

그러나 태평성대를 누리던 비현이 495년 은성(殷盛) 17년에 이르러 27대 황손인 지현(智賢-시호)여왕이 35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레 붕어(崩御)하게 되자 유일한 자식으로 있던 왕자 준(準)이 후윤(后胤)으로 태자책봉도 없이 왕에 오른다.

이는 은성 16년에 발발한 아이비루스와의 대전으로 그 과정에 죽은 지현여왕을 대신해 명분을 내세우기 위한 일시적인 대비책이었으며, 상황이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조촐한 책봉식조차도 없었기에 왕으로 있지만 인정치 않는다는 뜻이기도 한 귀족세력의 횡포였던 것이다.

때문에 실 정권은 귀족들에게 나누어졌으며 그 중심엔 신씨 일가와 28성의 4대 귀족이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지현여왕의 의문사에 적국인 아이비루스의 개입도 배제할 수 없는 사항에 치닫자 28성간의 의심의 골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현재 전세를 기울이지 못하고 있는 비현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 아이비루스 공화국

비도덕적인 생명윤리 경시사상으로 인해 탄생한 인조생명체의 본국으로써, 과학을 바탕으로 대통령선거제를 도입한 최초의 민주국가다.

과학의 발달로 아이비루스는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되지만, 나태해지는 국민과 마법을 다루는 세이론에 비하기엔 군사력은 턱없이 약했다.

이에 따라 제38대 대통령인 세인 후 오프레에 의해 인간의 일에 대신해 줄 인조생명체인 호문클루스에 관한 연구가 적극 추진되었고 그 실험의 첫 대상은 인간이었다.

그들에겐 인간은 너무나 흔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존재며, 거리에 넘쳐나는 부랑자들은 그 해결책으로도 용인하게 쓰였다. 그러나 인간의 육신이란 물질은 너무도 허약해 실험의 대부분이 실패로 돌아가자 제39대 대통령인 마사오 빈 테리는 용족을 실험대상으로 지목한다.

그렇게 수많은 인명피해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아이비루스는 용족의 무덤에서 샘플을 채취하기까지 50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지만, 그 축적된 시간은 아이비루스의 생명공학에 많은 진보를 불러온 상태였다.

때문에 샘플이 도착한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취월장으로 실험이 행해졌고, 탄생한 드래곤 호문클루스의 능력을 실험하기 위한 대상은 단연 용족이었다.

그때, 생명윤리문제와 종족의 존엄성문제를 이유로 비현의 거센 항의에 대립하게 된 아이비루스의 제47대 대통령인 조지 부 데비리드는 실험의 대성공과 함께 잔뜩 벼르고 있던 비현과의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이들을 실전에 투입하려 한다.

3. 세인티드 론

고대의 유서에 따라 자연과 평화의 여신, 세이라를 교국으로써 수천 년을 계승해 오고 있는 신성국가이자, 마법으로 강대한 중립국을 유지하고 있는 군주국체(君主國體) 세이론이다.

마법의 강함은 대륙에서 용족 다음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주변국들이 세이론과 평화 협정을 맺은 상태며, 협정국과의 교역을 통한 물자이동은 그 규모가 실로 어마어마하여 교역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 한다. 또한, 협정국에서 허가를 받은 자에 한해 입국이 가능하게 되자 많은 인종과 종족이 한데 어우러진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국책이 이어져오면서 현 왕인 라비누스 에리오르 론 17세는 선조의 의지에 더욱 힘을 실기 위하여 인재양성을 위한 국립 에리오르 학원 설립과 외국 문물의 적극적인 흡수를 장려하기로 한다.

때문에 세이론의 도시와 마을은 이국적인 모습을 갖추어 나갔으며, 강대한 중립국으로써 그 위상을 떨치기 위한 발판 하나하나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신성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 협정국인 비현과 아이비루스의 전쟁으로 세이론은 중립국으로써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 이들의 중재에 나서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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