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트리뷰트Tribute를 쓰고있는 나훔입니다.
현재 유럽에서 거주하고 있기에
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유럽의 모습이 시작 배경입니다.
몸으로 느끼는 이 세계에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아 현대물을 선택하였습니다.
United Capable Clan.
약칭 U.C.C 위법진압대 투 피더 스웰 서(한국명 서전진)의 이야기입니다. 세계 뒤의 또다른 세계 때문에 부모는 물론이고 유년기의 평안한 삶까지 모두 잃은 스웰은 속속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놓고 고뇌합니다.
'나는 왜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의 추억을 지켜주기 위하여 내 삶을 희생해야 하는가?' 하고 말이지요.
전체적인 주제는 '사명'을 가진 사람의 고뇌와 운명입니다.
평범한 보통 사람임에도 남과 다른 능력을 가져 막대한 짐을 질 수밖에 없는 사람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다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글은 요즘의 대세인 '단문 위주'도 '빠른 전개'도 아닙니다.
소재만큼이나 글을 쓰는 스타일도 다양화돼야한다는 생각아래
제가 쓰고싶은 스타일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디고, 당장 뭔가 터지지 않아도 함께 천천히 호흡해서 완결까지 동행해주실 수 있는 독자분을 기다립니다.
고대부터 능력을 계승해온 고유의 종족(Clan)들과 각 지역의 문파들. 그리고 U.C.C의 정책에 반하는 용병파들과 내부의 배신자들이 고개를 드는 사이 잠들어있던 고대의 힘들이 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웰은 현재 그 과정의 시작점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느냐'를 고민하는 이십대의 평범한 청년과 다름없이, 인생을 놓고 고뇌하고있습니다.
자유연재 - 일반란. 카테고리 트리뷰트.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성실연재합니다.
읽어주시고, 이런것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현대막장짬뽕물(...)이라 칭하는
트리뷰트 홍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덧. 오타나 비문을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아마...오타나 비문, 찾기 힘드실 거라고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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