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생을 망쳐놓은 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게이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우석
프로게이머로서 1년동안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누리고 더 이상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그만두었던 유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o/s의 부작용을 확실하게 보완한 차세대 o/s 시스템을 제작한 블랙자매.
약 202명의 베타 테스터들이 겪는 가상현실 시스템이라 불리우는 Real world.
정체도 알 수 없는 기업에게 이끌려 베타테스터들은 케나타 오타와 근처의 모 처에서 게임에 접속을 시작, 각자의 활동을 시작한다. 시련과 모험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베타테스터들 앞에 1개월간의 베타 테스트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 할 1만대 200여명의 전투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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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까지가 챕터 6 까지의 줄거리 같군요. 너무 간략하게 적어서 읽다보면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독자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이 글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주인공이 확실하게 정해진, 주인공 위주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가지 일들을 보여주면서 그것들이 어떻게 서로 연관이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지를 보여주고 싶을 뿐입니다. 작가로서는 영화관에 앉아 영화를 보는 기분이지요.
가벼운 게임 판타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문피아에 저보다 훨씬 가벼운 글을 잘 쓰시는 작가분들이 많습니다. 되도록 중용을 지키고 싶지만, 문피아의 게임판타지 대부분보다는 무거운 주제를 끌고 가려고 합니다.
홍보는 되도록 2주에 한번 또는 1달에 한번 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포탈을 열어드리기에는 아직 소설 내 모 세력의 연구로 인해 현실에서의 마법적인 능력을 개발할 수 없음을 독자분들께서 이해해주시기 바라면서 이계에 사시는 많은 독자분들의 포탈 마법 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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