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행마입니다.
정연란 무협 게임소설 혈천을 연재중입니다.
이 홍보글의 제목처럼 쓰는 게 제 작은 바람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단어는 모두 교체했습니다.
소동을 일으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어느새 126화를 연재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허허...^^
주인공은 사파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유저입니다. 아주 정의롭지도 사악하지도 그렇다고 순진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기분 내키는대로 게임을 합니다. 기분 좋을땐 기분좋게 기분 나쁠땐 기분 나쁘게 남 생각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행태를 보입니다. 그저 이기는게 장땡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죠.
1월 처음 글을 연재할 때부터 연참 대전 규칙으로 지금까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단어 사용에 문제가 있어서 완결부분의 내용을 전면 수정하다보니 요즘은 약속을 본의 아니게 어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참대전에 제 소개글처럼 완결부분이 나라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마감하려고 하였으나, 역시나 단어 사용에 문제가 제기되어 불가피하게 수정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 유지하게 되겠지만, 결말 부분에서 조금 축소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많이 오셔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게임 소설을 혐오하시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혹시 혈천이라는 게임의 실제 진행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자연란의 '게임 개발 도전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논픽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글이라 실상은 요즘 일이 바빠서 오타 수정도 못하고 그냥 올리는 글이라 중간중간 오타가 섞여 있습니다.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겪는 일들이 주 내용입니다. 약간의 실무와 자그마한 회사에서 벌어지는 요지경을 다루었습니다.
요즘 독자님들께 많이 혼나고 있어서 그 글도 진도를 못나가고 있네요. 조금 여유가 되면 그 글도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일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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