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자책 게약까지 맺었는데 한 순간의 실수로 영웅도를 모조리 날려 버렸다는....
전체 줄거리와 장 제목, 그리고 소소한 인물록과 작은 줄거리까지..
푹푹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여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 작품에 돌입하여 현재 줄거리 작업을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줄거리야 이미 진행되었고, 이제 소 줄거리만 잡아서 장 제목 정한 후 다시 집필하면 되긴 하지만... 아쉽기는 여전합니다.
회심의 작품으로 진행시키고 있었는데 한번에 수포로 돌아갔으니...
다른 작가분들은 조심하시기를....
한담란에서 보면 심심치 않게 자료를 날렸다는 분들이 있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매체가 아주 저렴하고 종류도 많지요.
백업을 할 방법이 수십가지도 넘는데 자료나 글을 통채로 날렸다는 분들은 그만큼 스스로 소홀했다고 밖에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요즘 하드 가격이 똥값 입니다. 메인 드라이브 외에 슬레이브로 하드를 하나 더 달아서 글쓰기에만 활용하는 겁니다.
궂이 대용량도 필요없고, 글을 쓰거나 자료 저장을 위해서라면, 10G 만 되어도 충분 합니다. 몇만원도 안하는 60G짜리 정도 라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구요.
메인드라이브(C:)의 한글 디렉토리에 백업본을 남기고 메인작업장으로 자료디스크를 쓰면 두개의 화일이 남지요. 그 정도만 되어도 자료를 날릴 걱정은 거의 없지요.
그리고 요즘 디비디램 드라이브도 똥값이라, 컴퓨터를 살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큰 비용 추가없이 장착이 가능 합니다.
한달에 한번, 아니 분기(3개월)마다 한번 정도로 만 주요자료를 CD백업하면 또 하나의 화일을 보관할 수 있구요..
요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스마트 아니어도 됩니다)을 활용하면 다시 하나의 백업본을 가질 수 있구요..
...조금만 신경쓰면 백업 방법이 수십가지가 되는데,
맨날 자료 날렸다 글 날렸다..이러는 건 문제가 있어 보이지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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