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판타지 갤러리 회원 여러분이 PolarAlien님의 글, '상진동 부산형제'에 도전했지만 5화를 넘긴 회원분이 한 분도 안계십니다.
저희 갤러리에도 전문 리뷰를 담당하는 회원분들이 있긴 하시고 그런 회원분들이었다면 아마 끝까지 읽어보셨을 겁니다. 다만 일반 회원분들께선 그런 고난을 참고 견디기엔 너무 여리십니다.
저희 판타지 갤러리에서는 문pia소사님께서 줄거리를 뜻하는 트리트먼트라는 단어에서 느끼신 고뇌에 대해 공감하는 바입니다. 소설인지 줄거리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글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글을 쓴다하여도 다른 문피아 회원님들께선 이 또한 운영자들의 여론조작이 아닌가 의심하실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 '판타지 갤러리'는 항상 여러분들께 열려있습니다. 사이트 특성상 서로의 아이피의 앞자리가 공개되므로 특정 세력의 조작이 끼여들 여지가 없습니다. 이 공간에서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사건과 별개로 저희 '판타지 갤러리'는 항상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판타지를 사랑하는 작가님들와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장소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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