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문학이 왜 주는 것이 없단 겁니까!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을 예로 들어볼까요?
반지의 제왕은 기본적으로 기독교 이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우론을 중점으로 해서 악이 존재하고 프로도외 기타 떨거지들이 중간계의 선으로 사우론에게 맞서는 것이죠. 그리고 반지의 제왕은 기본적으로 소유하려는 것과는 반대로 버리러 가는 것입니다. 물론, 나쁘다는 이유겠지만 커다란 매력(반지)를 버리는건 쉬운게 아니죠. 이것은 기본적인 자기 절제가 인간의 도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골룸에 대해서는 크게 말할 필요도 없겠죠. 골룸의 내면에는 스미골과 골룸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양면성을 나타내고 마지막, 골룸이 큰 매력(반지는 현실로 비유하자면 권력, 금전이 될수도 있겠죠.)에 빠져 타락하고 마는데 그것은 인간이 언제든 악의 유혹에 빠져들수 있는 나약한 존재란 것을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도외 떨거지들은 서로의 도움으로 역경을 헤치며 그 악을 극복함으로써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것이죠.
소설은 읽기에 따라서 사람에게 여러 얼굴로 다가옵니다. 그 얼굴을 어떻게 대면하냐에 따라 사람들에게 남겨지는 인상도 다른법이죠.
그냥 적당한 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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