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폐인이 되어 있다.
피는 카페인이요 마음은 니코틴.
수 많은 투고를 내어도 무응답.
단 한번의 출판도 없고
단 한번의 제의도 없다.
그 자는 항상 홀로 꽁초의 언덕에서 비애감에 취하고
따라서, 집필에 의미는 없나니
그 몸은 틀림없이 폐인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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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졸렬한 글,
아크에너키
를 벌써 3천 5백분이 넘는 독자님들께서 선작해 주셨습니다.
진정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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