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계와 공모전관련 인터넷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U_bkhSSwLwg

 

그것은 알기 싫다 라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입니다.

 

최근 영화 개봉으로 알려진 소수의견의 작가분이 게스트로 나와서

한국 거대 출판사와 문학계의 내부 사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문피아 작가분들 중에도 순수 문학쪽 공모전 도전 하셨던 분들 제법 있는걸로 아는데

한번쯤 들어 보시는것도 좋으실 듯.

[변혁(變革)]

오, 제가 즐겨듣는 팟캐스트라 무척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손아람 작가에 대한 관심이 '더더더더---' 커지게 만든 방송이었네요.
저도 순수문학 하다가 워낙 뼈져리게 느끼고 이를 갈고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예술계 전반의 공통적으로 깔린 구조적 모순인 것 같아요.
다음 편에는 '힙합 음악에 몸 담은 적 있는 게스트'가 나오는데 그것도 꽤 들을만 합니다. ^-^

[SilverLi..]

소설을 쓸 때는 장면을 위한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과 캐릭터를 위한 장면을 (자위물, 자기합리화, 대리만족, etc)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게 있는데, 후자가 너무 많아요. 문피아 많이 죽었네요. 연담 글이 2자리수 조회수 나오고. 글들도 재미있는 것들이 없고. 요즘 무료 글 읽으려면 좋은데 어디로 가나요? 일단 방금 검색해 본 게 네이버 웹소설 (광고비로 작가들 월급 주는거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조아라, 문피아, 에프월드, 북팔인데, 어디 또 뭐 좋은데 있어요?

[휘동揮動]

그알싫 듣는 분을 여기서 만나다니 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첫회부터, 벙커에서부터 애청자랍니다 ㅎㅎ

[휘동揮動]

저는 말씀하신 화 바로 전껄 듣고 있네요 ㅎㅎ 얼른 들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