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권 원고를 지난주에 넘겼습니다.
용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그냥 순간적인 기분에 써서
일단 닭대가리가 나왔다가, 점점 꼬리가 지렁이로 변해버린 느낌을 받은 글이었습니다.
어쨌든...
완결 했습니다.
요기다가 1월달에 연재를 시작해 지금 마무리를 합니다.
다시 또 글을 씁니다.
그리고 지금, 직장을 구해서 다시 도화동 공돌이가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투잡 아빠가 아닌, 순수하게 글만 써서 식구들 먹여살리는 아빠를 꿈꿔봅니다.
성원에 그간 감사했습니다.
모두 명절 잘 보내십시오.
담적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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