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솔직히 너무 겁도 나고, 용기가 나질 않아서 거절했습니다.
생업과 글쓰기를 병행한다는게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이 아닌것같아서.... 한참을 고민고민하다가 거절 메일을 보냈어요.ㅜㅜ
메일을 보내고 나서도 한참동안 내가 이러는게 잘한 일인지..... 일생일대의 좋은 기회를 걷어찬 것은 아닌지 하루종일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ㅜ
그런데 한숨 자고나니까. 괜찮더라구요.ㅎㅎ;;
안 그래도 요즘 필력이 후달려서;;;; ㅋㅋ 글쓰는 것도 쉽지 않고, 속도도 많이 느려지고, 글쓰는 질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저 스스로도 느끼는 중이라.....
아직은 부담감 없이, 여유롭게 글을 쓰는게 좋은것 같아요.
한가로운 주말이라 한담을 한번 적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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