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개 인기를 끄는 작가분들을 보시면 완성한 작품이 다 하나씩은 있던데...
조회수가 낮고 선작률이 낮아도 일단 꾸준히 연재해서 작품을 완성시키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빠르게 잘라내고 다른 글을 써보는 게 좋을까요?
이걸 왜 묻냐면 제가 쓰는 두 소설 전부 다 조회수가 총합 1천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니 괜시리 불안해집니다.
간혹가다 다른 작가분들의 글을 보면 막 150만자를 연재했더라도 평균 조회수가 200아래를 유지하고 있는 분들처럼 될까봐요.
계속 글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있지만... 뭔가 고질적인 문제에서 못 벗어나는 느낌입니다. 그걸 독자분들도 알고 있으니 조회수가 낮은 게 아닐까요? 혹시 그 문제를 콕 집어주실 분이 없을까요?
김정안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1. 일단 제목(PhaseWalk님의 서재에 들러 작품 제목을 봤는데 세 작품 다 크게 끌리지 않네요)
-그럼 어떤 제목을? 저도 모르죠. 그리고 제가 이런이런 제목해라고 해서 바로 할것도 아니잖아요? 어떤 제목을 해야 좋을지 계속 연구하고 이 제목이면 흥미를 끌겠다. 싶은 걸 정하시길.
2. 작품 설명
일단 설명이 너무 길어 뒤에 '...'이 붙으면 독자는 안읽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짧게 1줄 길어도 2줄로 가볍게 독자가 읽을수 있는 설명으로 바꾸세요.
글의 내용은 물론 아주아주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인터넷 연재형식을 택한 이상 일단 읽혀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PhaseWalk님의 지난 광고글도 찾아봤는데 그 홍보글의 조회수도 100이 안 넘더군요. 홍보 글 내용도 작품 복불이라 그나마 조회수도 읽지도 않고 넘어간것 같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씨가 한 명언이 있습니다. '신인 때 나는 인지도가 없다고 걱정만 하고 다른 걸 하지 않았다. 그 걱정하는 시간에 좀 더 개그 연습을 했어야 했다.' 입니다.
한담란에 분류를 켜 홍보글만 펼쳐두고, 그 중 조횟수가 높은 홍보글을 쫘악 살펴보시면 어떤 글이 좋은 홍보글인지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베스트란을 살펴보시면 유독 눈에 띄는 작품 제목이 보일 거고 그런 작품들은 대부분 굵고 짧은 작품 설명이 돼있을 겁니다.
참조하시고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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