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년 전에 당뇨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걸을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전 걷기 시작했다.
신발 그딴 건 아무런 소용이 없고, 회사들의 팔아먹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아주 납작한 단화, 즉 스니커즈 신발이 가장 좋으며 걷기 방법이 문제입니다.
전 20년 전부터 마사이족 걷기를 했습니다. 그토록 아픈 발바닥을 이끌고서도
20년 동안 했습니다. 지금은 당뇨로 고생은 하고 있지만 괴사 이런 건 강건너 불 구경하고 있습니다.
아주 튼튼합니다.
바로 바르게 걷기 운동 때문입니다. 마사이족 걷기(신발은 편안한 게 최곱니다, 경험상) 바르게만 걷는다면 단뇨로 인한 괴사도 막고 그 고통도 완화시켜 주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서 약 10Km 정도 걷습니다. 세 번 한 번쯤은 빠질 수도 있지만 한 달에서 서너 번 정도일 것입니다.
꾸준한 것이 바로 운동의 최고 기본입니다. 바르게 걸읍시다~!!
아차 가장 중요한 걸 잊었습니다.
이 걸음은 다른 일반 걸음보다 반 배 가량 속도가 느립니다. 그리고 전 이렇게 걸으며 작품 구상도 하고 다음 소제도 떠올립니다. 저는... 이 걸음 걸이로 극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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