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바르게 걷기의 표본 의식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5.07.19 15:56
조회
871

전 20년 전에 당뇨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걸을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전 걷기 시작했다.


신발 그딴 건 아무런 소용이 없고, 회사들의 팔아먹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아주 납작한 단화, 즉 스니커즈 신발이 가장 좋으며 걷기 방법이 문제입니다.


전 20년 전부터 마사이족 걷기를 했습니다. 그토록 아픈 발바닥을 이끌고서도

20년 동안 했습니다. 지금은 당뇨로 고생은 하고 있지만 괴사 이런 건 강건너 불 구경하고 있습니다.

아주 튼튼합니다.


바로 바르게 걷기 운동 때문입니다. 마사이족 걷기(신발은 편안한 게 최곱니다, 경험상) 바르게만 걷는다면 단뇨로 인한 괴사도 막고 그 고통도 완화시켜 주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서 약 10Km 정도 걷습니다. 세 번 한 번쯤은 빠질 수도 있지만 한 달에서 서너 번 정도일 것입니다.

꾸준한 것이 바로 운동의 최고 기본입니다. 바르게 걸읍시다~!!


아차 가장 중요한 걸 잊었습니다.

이 걸음은 다른 일반 걸음보다 반 배 가량 속도가 느립니다. 그리고 전 이렇게 걸으며 작품 구상도 하고 다음 소제도 떠올립니다. 저는... 이 걸음 걸이로 극복했죠.


Comment ' 6

  • 작성자
    Lv.82 쿵푸판다
    작성일
    15.07.19 17:28
    No. 1

    걷는 것의 효용성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늙으면 걷지 못해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걸음이란 것은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로 이루어 표현 할 수 없겠죠. 하지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사람은 다양하며 그만큼 독특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사이베리를 먹고 암이 나은 사람들은 아사이베리만을 신봉하죠. 불행에 빠진 사람이 불교 기독교 등 종교를 전진하다 사이비 교에 들었는데, 그따부터 형편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 종교에 심취하게 되지요. 자신이 그렇다 하여 모두가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고, 인류는 직립보행을 시작한 이후 발전을 해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누워있다가 산보를 시작하면서 건강해진 경우도 결코 적지 않지요. 그러나, 그것을 모든 인간에게 대입시킬 수는 없습니다. 족저근막염... 실제로 걸려봤는데, 걷지 못합니다. 바르게 걷기가 힘든 사람들은 바르게 걷기 위한도구가 필요하죠. 신발은 그렇게 나온겁니다. 축구선수들이 축구화를 신는 이유는 축구에 적합한 걸음, 달리기를 하기 위함이고, 농구화 런닝화 각기 그런 목적으로 나왔죠. 100키로를 넘어가는 이들은 걷는 것이 힘듭니다. 바르게 걸어도 조금의 무리를 하면, 혹은 실수를 하면 무릎이 상하기까지도 하지요. 그런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에어가 나왔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도구를 취해야 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운동방법을 정립해야 합니다. 타인의 사정에 대한 배려없이 자신의 사례만 고집하고 자신의 방법 외에는 다 쓸모없으며 과장한 광고에 의한 폐해 취급을 한다면, 그 누고도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7.19 19:41
    No. 2

    족저근막염의 예방 및 증상 완화에는 확실히 푹신한 신발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흔하다면 흔한 증상이고, 저도 데리고 살고 있지만, 신발 신고 걸어보면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와따꼴라
    작성일
    15.07.19 20:36
    No. 3

    저도 등산 하다가 염증 생겼는데 에어 신으니까 부담이 덜 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Hyacinth..
    작성일
    15.07.20 04:38
    No. 4

    이 글은 그냥 모순덩어리...수백년 수천년전의 걷기 방법은 중시여기고 현대과학의 신발은 개무시...ㄷㄷ 그럼 신발이 발의 편안함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는 다 뻥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07.20 10:50
    No. 5

    글쓴 분은 마사이족 걷기와 꾸준한 운동에 대해 자신이 본 효과를 말씀하시고자 하는데...
    거기에 근거없는 이야기와 모호한 단어들을 써 글이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표본 의식이라는 단어는 처음 보는데 ... 도대체 무슨 뜻으로 쓰셨는지 궁금하고...
    강건너 불구경이라는 표현도 어색하고...
    마사이족 워킹화에 대한 비판인지 아니면 기능화 전체에 대한 비판인지도 잘 모르겠고 거기에 근거도 없으시고.

    어째든 꾸준히 운동하고 당뇨를 관리하는 모습은 보기 좋으시고 본받을 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일
    15.07.21 09:39
    No. 6

    이 사람은 평소부터 크고 작은 물의를 일으키고 경솔한 언행을 밥 먹듯 일삼아 유수의 사이트에서 온갖 평지풍파를 일으키더니, 여기서 또 이러네요?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나잇값을 못하는 사람은 늘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결코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4231 추천 추천부탁드릴게요 +8 Lv.98 코쿠리 15.07.23 1,001 0
144230 한담 상상을 글로 옮겨내는 건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1 Lv.28 호뿌2호 15.07.23 629 0
144229 홍보 [자유/게임]신개념 리듬액션배틀게임판타지, 로드 ... +1 Lv.9 해적정신 15.07.23 553 0
144228 요청 정말 감질맛나는 액션물 추천부탁드립니다 +7 Lv.63 콘디 15.07.23 545 0
144227 한담 연참대전 중계글 작성중입니다... +5 Lv.99 비유리 15.07.23 573 3
144226 한담 출판된 소설은 e북으로 하는게 맞지 않나요? ... +4 Lv.75 초록별 15.07.23 700 2
144225 한담 제가 예민한 것일까요? 몇몇 유료연재작들 등록에 ... +12 Lv.99 위법 15.07.23 804 1
144224 알림 아빠의 축구가 출간되었습니다. +8 Lv.62 네딸아빠 15.07.23 703 0
144223 요청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2 Lv.24 슈타우펜 15.07.22 509 0
144222 홍보 [일연/무협] 칠대제자 +2 Lv.44 이정표 15.07.22 554 0
144221 한담 명치의 위험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11 Lv.60 Arkadas 15.07.22 969 0
144220 한담 감동을 찾고 싶습니다. +26 Lv.13 라이징샷 15.07.22 773 0
144219 홍보 [스포츠/일반소설] Baseball Country 이능없는 야... Lv.49 김군0619 15.07.22 578 0
144218 알림 마왕의 게임 53, 54화를 업로드했습니다. +28 Lv.42 니콜로 15.07.22 970 0
144217 추천 책추천문피아고수님들추천해주세요! +3 Lv.16 배우고싶다 15.07.22 704 0
144216 홍보 [일연/현대판타지] 달콤한 세상 +4 Lv.22 발바롯사 15.07.22 514 0
144215 알림 7월 폭풍대전 8일차 중계 +9 Lv.99 비유리 15.07.22 1,432 4
144214 추천 추천받아요 +2 Lv.99 난다킴 15.07.22 805 0
144213 알림 연참대전 수정 알립니다. Lv.26 바람과불 15.07.22 542 0
144212 홍보 [일연/퓨전]보스몬스터 +1 Lv.52 돈트스탑 15.07.22 489 0
144211 알림 아래 고슴도치. 작가님 글을 보고 문피아에 문의드... +6 Lv.99 비유리 15.07.22 770 1
144210 한담 무료 연재작의 서버 점검 후의 심각성... +17 Lv.17 夢ster 15.07.22 1,177 13
144209 한담 연참대전 탈락했습니다. +18 Lv.11 Qwerty12.. 15.07.22 1,090 4
144208 홍보 일연/퓨전. 여우와 두루미의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2 Lv.16 틀린글자 15.07.21 597 0
144207 한담 개인적인 액션씬 묘사법 +27 Lv.60 Arkadas 15.07.21 1,505 0
144206 알림 7월 폭풍대전 7일차 중계 +7 Lv.99 비유리 15.07.21 1,375 7
144205 요청 문피아 어플에선 완결작 못찾나요? +2 Lv.14 멍때 15.07.21 457 0
144204 홍보 [일연/스포츠] 축구 온라인 홍보합니다! Lv.22 천규 15.07.21 582 0
144203 한담 공모전 결과 떴습니다. +12 Lv.17 夢ster 15.07.21 1,241 0
144202 한담 앱에서는 완결선호작이 안나오네요 +1 Lv.99 ifrit. 15.07.21 48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