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정한수 한그릇 떠 놓고 거적대기 위에 털썩 무릎을 꿇는다)
석고대죄 하나이다..!!
한달 하고도 2주가 다 되어 가도록 연재를 못한 죄!
독자님들을 기다리게 한 죄!
새로산 컴퓨터를 껴안고 뒹굴며 온갖 게임 속을 허우적거리다가
결국은 비축분을 만들어 내지 못한 죄!
그 죄를 다하려면 목숨이 열 개라도 모자르옵나이다..
허나...
그 많던 게임을 다 삭제하고..
굳은 결심으로 찾아왔나이다.
부디...
소생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어흑흑..
이제야 왔습니다 ㅠㅠ
마음을 다잡고..
내일부터 (--;끙)
머리싸매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제발 참수형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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