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운님 글을 보면 무언가가 있다.
오랜 팬으로서 이번에 올라오는 호화군림보를 추천해 보고 싶다.
이야기를 한마리로 요약하면
'젊은이의 탈을 쓴 늙은이의 아이낳기 대작전' 정도로 해도 좋을까 모르겠다.
전직 대마왕(무협입니다)이 탈퇴환골 하면서 갑자기 자신의 무공을 전해줄
아이가 가지고 싶어졌다.
어디 이쁘고 차마고 똑똑한 여자 없나
"내 아를 낳아도!!!" - 귀싸대기 맞기 딱 좋다.
무림에 그런 여자가 흔할리가 있나...
가뜩이나 치매끼까지 있으니 될일도 안된다.
앞부분 보면 이 치매 늙은이( 나쁘게 말한거 아닙니다.)
하게 됩니다.
재밌습니다. 문맥에 거슬림도 보이지 않습니다.
고명윤 이름값 하는 소설입니다.
프로라 말 할수 있습니다.
흠 오늘 유난히 글을 많이 쓰게 되네요.
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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