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래같이 써 놓고 오긴 했습니다만........혹시 뭐 잘 못된 거 있나요?
너무 욱해서 쓰는바람에.......다 쓰고 올리려니 에러나더군요 그래서 더 욱하고 쓰는 바람에...ㅎ 욕쓸래다 간신히 참았네..
이번 법안에 대해 봤습니다 ...
이것 참 어이를 밥말아들 드셨나....
이번에 또 멋지게 한건 하셨군요...도대체 무슨 생각인 겁니까?
솔직히 이번 법안 보면서 생각나는 단어라곤 낙하산 이거 하납니다... 위탁업체라니??!! 당신들 돈 나오라고 파둔 구멍 쯤 됩니까? 아니면 낙하산 착지 장소? 물론 의원님들 딴엔 좀 잘해보자고 벌인 일일 수도 있겠으나...법안을 보면 전혀 그런 생각이 있었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더군요. 뭡니까 이게!!
이번 법, 만들기 전에 사전 조사는 해보셨습니까? 아니 대여점이라는 곳에서 어떤 책들이 대여되고 있는진 아십니까? 일반 문학 작가들 핑계는 대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이번 법안은 안그래도 힘든 장르문학작가들을 말그대로 생매장 시켜버리는 법입니다. 안그래도 좁은 시장인데 이번 법이 적용되면 무너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도대체가 생각이란게 있는지 의심스럽군요.종양을 떼어내진 못할 망정 상처는 파지 말아야지요!! 지금 당장 시급한건 생각지도 못하고 자기 배, 자기 금고 채울 생각이 뻔히 보이는 법을 들이밀면 우리더러, 작가와 독자더러, 대여점을 하시는 분더러 나가 죽으란 소립니까? 당신들 배 따스하게 하는일 없이 놀고 먹으니 다른 사람들도 그런 줄 아나보지? 도대체 뭔 자료를 가지고, 무슨 근거를 가지고 이런 법을 만들어 내는 겁니까? 조사가 뭔지는 알아요? 터널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기타등등에 이런 꼴 계속 보여주시니 세금도둑 소리들어도 당신들은 할말이 없는겁니다!
제발 시야를 넓게 가져주세요. 이런 것들이 하나둘 실행되다보면 우리손으로 우리자신에게 문화말살 정책을 펼치는 거와 다를 바 없지 않습니까? 도서 대여점은 우리가 가장 가까이 책을 접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납니다. 대여점에서 책을 훔쳐서 빌려주는 것들도 아니고 독자들이 공짜로 빌려보는 것들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식이면 대여점 문닿는 거 순식간입니다 설마 대여점 없어지면 사람들이 책 사서보겠지 하는 안일하고도 대책없는 생각을 하신 건 아니실 테지요? 아니 그런걸 기대하려면 우리나라 경제를 잘 발전 시켜서 사람들 생활을 넉넉하게 해주던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서 도대체 무얼 바라고 내놓은 겁니까 저작권법!!
제발 부탁이니 개념좀 장착하고 삽시다. 정말 욕나온다구요..자꾸 이러시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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