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직접 모두 들려봤습니다.
제가 올린 문광부, 각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 주소를 적은 글이 공지사항으로 올라가 있으니 모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 작가라고 칭하기도, 글쟁이라 칭하기도 힘든 삼류 글쟁이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보여주고 싶은 걸,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글 읽는 것도 좋아하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장르를 가리지는 않지만, 특히 제 학창 시절과 함께 한 이 장르 문학에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글.
사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많은 것들이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장르 문학이지만, 다른 문학에 비교해서 별로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타 몇몇 어른들의 생각은 다른 더라구요. 그런 걸 많이 봐왔습니다.
지금 장르 문학의 위기라고도 할 수 있는, 저 저작권, 대여권 법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제가 첫작을 내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일이 벌어져서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위는 각설하고, 제가 각 싸이트를 다니면서 느낀 것은.
그야 말로 '감동'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글이 아니어도,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글을 같이 읽고 즐거워하던 분이 이렇게 많았구나, 이렇게 자신의 일처럼 나서주는 구나.
라는 생각이 물밀듯이 들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라.
잘난 놈들이 제놈들 더 잘나자고 만든 법에, 저희같은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결국 제자리를 걷고 맙니다.
이렇게 보면 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래도 저 윗대가리들. 개같은 짓을 해도 국민들의 힘으로 우리나라가 잘 돌아간다는 것을 또다시 이 일을 통해 느꼈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저지만, 이 일에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이 일을 막기까지 노력을 다합시다.
아무 것도 아닌 저도 미력하나마, 저들의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다른 곳에 퍼트리면서 노력하겠습니다.
장르 문학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들.
모두 복 받으십시요.
제 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연참대전..힘듭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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