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장편의 컬럼 형식의 글을 쓰는데,
이 비법에 대해서는 길게 쓸 필요가 없군요.
‘꾸준히 하루에 1회씩 연재한다.’
정말 이렇게만 하시면 됩니다.(10회, 20회, 30회... 100회...)
꾸준히 인기가 늘어갑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없으시다고요?
인기 있는 사람들 글을 보세요.
내 글과 차이가 뭘까?
왜 내 글은 인기가 없을까?
고민하고, 그 고민을 글로 승화시키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러다 보니, 그래서!
인기있는 글을 쓰는 작가님들이 탄생했습니다.
추가.
이렇게만 쓰면 시작하시는 분들이 답답해하실까봐 씁니다.
사실...
저도 그랬지만, 처음엔 정말 답답합니다.
누구 하나 절 알아주지 않고, 와서 작품을 보려고 시도조차 안하고,
글의 회차가 늘어갈 수록 사람들이 적어지다가
결국 외면받고
대답도 없고...
그런데, 그렇다고 조회수 늘어가는것 새로고침하고, 뭐가 변하나 기대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시간에 글을 더 쓰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 글을 보고 내 글은 왜 인기 없을까 분석하고...
스스로 많은 발전을 해야 글도 발전합니다.
가만히 있는 시간은 가마니만 썩어나갑니다!
돈도 그렇고 곡식도 그렇고, 주머니에 두기보단, 굴리고 심어야 뭐가 됩니다.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글을 완성해나가세요.
그런데, 처음부터 뭔가 대단한 거장의 글이라고 착각하고, 매우 크게크게 글을 쓸 생각을 하지 마시고, 일단 짧은 글 한편 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추추가로.
글을 보라는게...
남의 내용을 보고 그 내용을 가져다 쓰라는게 아닙니다.
남이 어떤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가는가, 기법을 보라는거지요...
물론!
내용이 재미있으면 보고요!
보면서, 겸사겸사, 독자들 반응도 보고, 이것저것 보시라요!
찬성: 
반대: 
구유[舊遊]
성불예정
수면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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