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검입니다!^^;
정말 오랜 만입니다. 거의 3개월 만이군요. 오불관언의 자세로 임했지만
결국 이렇게 여기를 찾아오게되는군요. 고무판으로 바뀌었다는...
현재 '나를 한국인이라 부르지 마라' 열심히 집필하고 있고, 1권 완성 후
출판사 몇 군데에 보냈는데 어찌 될 지는 두고봐야 알겠고, 현재 2권
집필 중입니다.(2권 끝). 조금은 더 버텨서 좋은 출판사에서 책을 내고
싶지만 자비삼척(自鼻三尺)이라...^^
그래도, 그동안 잘 참고 지냈는데 잘 참았다고 봐야 하겠죠?
아직도 인터넷 복구를 하지 않고 이렇게 피씨 방에서 글을 쓰고 있으니ㅜ.ㅜ^^
'그런데 절 기억하고 있을 지 모르겠군요?' 많이 바뀐 것 같아서. 회원들도
손님들도. 설마 잊어버린 것은 아니겠죠?? 그렇게 알고서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마검본색을 끝내지 못하고 중도
하차해서 제 작품을 즐기시든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지금도!!^^
현대물을 쓰면서도 무협에 대한 갈망은 사라지지 않고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집필한 것이 있긴 있습니다. 물론, 연재까지는 무리겠지만 인터넷 복구가
안되어서. 현대 소설이 계약이라도 된다면, 다시 인터넷 복구를 해서 연재를
하고 싶군요. 정, 안되면 디스켓에 복사해서 피씨 방에서라도^0^
비도문(飛刀門)입니다.
제가 현재 구상하고 있는 작품이!! 좀더 색다르고 특이한 무협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대 소설을 주 종목으로 하고, 무협은 부차적인
작품으로, 아쉽게도 그렇게 되었지만. 사실 두 곳다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나중에야 어떻게 될 지도
모르지만.
주인공은 괴팍하고 괴이하고, 특이하고, 특이한 이름과 성격, 어투 등등.
여러분을 사로잡을 진 모르겠지만 신선한 충격을 주려고 심혈을 기울
이고 있습니다. 일단, 건의 신청란에 작가연재, 신청합니다. 그리고
간헐적으로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피씨방'에서라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면 널리 선전해 주십시오!!
언제 일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다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2, 3일 후라도 올리거 싶어 미친다면 또 올릴 지도...^^;;
그럼 내내 건강하시고... 많은 덧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다시
와서 확인해야죠?? 반드시!!
많은 분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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