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부제 그대로입니다,
현실의 인물이, 자신이 읽은 9권짜리 소설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소설로 들어가서 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니고, 주인공과 같은 문파의 유약한 엑스트라로 나옵니다,
주인공은 이미 소설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알맞게 대처해나가며 현실에서의 좋지 못했던 삶 대신 그곳에서는 잘 살아보려 합니다,
그러나 사소한 차이로 소설의 내용이 크게 변해갑니다, 그렇게 주인공이 소설 속을 종횡무진 누비는 것이 내용입니다.
오늘 밤부터 읽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쭈욱- 읽었습니다, 내일 보충수업이 있어~ 자야되, 라며 마음을 잡아보려 해도 역부족 결국 다 읽어 버렸숨돠 -ㅋ
개인적으로, 변검사용하는 영감이랑 헤어질 때랑, 에네르기파 쓰는 영감 죽이고 정파의 엑스트라가 감동 먹을 때가 가장 멋진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고아로 외로웠던 주인공이 가족같은 사형을 얻는다는 것도 좋았구요, ^^;
아,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ㅋㅋ,,(잡담,)
다른 모든 분들은 만족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현실의 탤런트의 외모를 차용한다는 것이지요, 그 9권짜리 소설을 쓴 작가의 설정이라고 하면서요,,, 음,,, 무협을 읽을 때는 완전 천상선녀의 이미지만을 그리다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를 부합하자니 뭔가 좀 2%로 부족했달까요? ㅋㅋ,,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연예인이라 ㅋ, (지금까지 나온 여자탤런트의 팬들이 들으면,,, 손가락으로 마빡 때리기 한 대씩만 맞아도 머리가 터질지도,, ㅋ)
꼭 읽어보시길,
작가님! 연참~ (윙크!)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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