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권태용
작성
04.09.24 21:39
조회
677

서울 나들이에서 유리님을 뵈었지요.

우선 첫 번째 느낌은...

'사기' 였습니다.

유리님의 얼굴은 사기더군요.

제가 중학교 시절 아버지와 다방에서 약속을 하고 찾아갔을 때,

'사장님 어서오세요.'

소리를 듣고 엄청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유리님은 반대가 되겠더군요.

일년에 나이를 두 살씩 가져갔는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나이를 빌려줬는지...

어쨌든 사기성이 짙은 동안을 보며 속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서 나눈 많은 대화.

많은 부분을 배웠습니다. 각종 음담패설과 사회를 쉽게 살아가야하는방법.... 은 물론 없었습니다.

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개인적으로 제 글에 대한 약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렇게 아부를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무서운 분이였습니다.

이상입니다...

p.s 유리 형님. 제 마음 아시죠?


Comment ' 7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04.09.24 22:21
    No. 1

    형님.. 이라.. 큼.. 오해한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무혼
    작성일
    04.09.24 22:43
    No. 2

    원래.. 모든 고무판 사람들이.. 처음에 유리님을 대략 여자라 생각하죠 -_-;; 저도 그랬구요;; 나중에 알아버렸죠.. 쓰읍.. 씁쓸하다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9.24 23:10
    No. 3

    끝까지 여자로 남았다면...;;

    근데 내용이 많은게..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9.24 23:15
    No. 4

    흐음.... 그정도란 말인가.............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iMe
    작성일
    04.09.24 23:23
    No. 5

    으음... 권태용님의 '사장님 어서오세요'는...
    미용실에서의 '고등학생 아니시죠?' 라던가..
    꼬마 아이의 '아저씨~' 라는 정도의 쓰라린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320%의 싱크로율 이라는 기적을 일으키고 마는군요...OTL....
    * 참고로 전 고등학생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4.09.25 01:49
    No. 6

    흠!!!
    상당부분 허구입니다.(역시 작가님이라....)

    학교다닐때 신학기때 같은반 친구들이 옆에 오지 않았습니다.
    약 2개월은 피해다녔죠.
    (전 학년의 같은반 친구들이 이야기하고 장난치면, 다른 애들이 말렸다는.....ㅡ_ㅡ)
    그런 유리가 동안이어 봐야 얼마나 동안이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뒤집힌문
    작성일
    04.09.25 23:21
    No. 7

    호..역쉬 동안인걸 역설적으로 자랑 하고 계시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262 한담 에고~~~ +3 Lv.1 태성제황신 04.09.27 337 0
8261 한담 ☆죽음의 질주★ 추석 연휴 생존과 탈락의 법칙!![필... +11 Personacon 검우(劒友) 04.09.27 801 0
8260 한담 10분 넘었는데 ㅡ0ㅡ;; +5 Lv.54 찌노 04.09.27 435 0
8259 한담 고무판 독자들의 단결로 권왕무적 댓글 800개 넘어.. +4 Lv.1 LiMe 04.09.27 814 0
8258 한담 약속대로 십분후에 글 올립니다.(ㅠㅠ) 냉무. +13 Lv.99 초우 04.09.27 656 0
8257 한담 흑흑..ㅠ_ㅠ.. +2 Lv.83 alvink 04.09.27 236 0
8256 한담 금강님글 안올라오네요 +3 Lv.1 낙산 04.09.26 316 0
8255 한담 1분!! 과연 백도의 이상현 작가님은 살아날것인가!! +5 Lv.49 추연(秋緣) 04.09.26 535 0
8254 한담 허허..; 결국 800개가 넘엇군요 ㅎㅎ +7 Lv.1 문갱 04.09.26 487 0
8253 한담 소림삽은 더 이상 +7 Lv.9 망부 04.09.26 311 0
8252 한담 [알림] 화우도(火雨刀)로 돌아왔다!! +4 Lv.1 [탈퇴계정] 04.09.26 423 0
8251 한담 우리는 오늘 권왕을 두번 만날 것입니다. 댓글 700... +3 Lv.1 불꽃 04.09.26 320 0
8250 한담 독자님들 ~!! 모두 모두 댓글 다르실 준비를 ㅎㅎ +2 Lv.1 문갱 04.09.26 397 0
8249 한담 초우님 필독요!!! +5 Lv.1 04.09.26 607 0
8248 한담 "방관자" 어떻게 된거죠? +2 Lv.99 환락교주 04.09.26 456 0
8247 한담 +초우+님.. 밉습니다.. +5 Lv.54 찌노 04.09.26 609 0
8246 한담 추천! 부탁드립니다...!! +8 Lv.1 LiMe 04.09.26 340 0
8245 한담 [알림] GO!판타지의 세 작품, 정규란으로~~ +2 Lv.1 [탈퇴계정] 04.09.26 410 0
8244 한담 모두 권왕무적가서 댓글을 달아요~ +6 Lv.1 크르르릉 04.09.26 527 0
8243 한담 으흐흐....10월2일가지 탈락되시는분없으시겠죠? +3 Lv.10 무곡성 04.09.26 195 0
8242 한담 이런 소설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7 Lv.39 사야 04.09.26 595 0
8241 한담 [권왕무적]+초우+님의 파워 ㅡㅡ;;무섭습니다!! +3 Lv.54 찌노 04.09.26 712 0
8240 한담 초우님의 권왕무적을 읽고.. Lv.1 LiMe 04.09.26 541 0
8239 한담 [알림] 배너 상품이 추석이후 모두 발송됩니다. 그... +1 Personacon 금강 04.09.26 393 0
8238 한담 일본도와 피스톨의 대결 +5 Lv.32 지식 04.09.26 401 0
8237 한담 [홍보]자연란에서 화산풍운전을 쓰고 있는 신권이... +4 신권 04.09.26 335 0
8236 한담 제목이 머였드라;; +5 Lv.72 할바 04.09.26 514 0
8235 한담 단목 인사드립니다. +4 Lv.99 역전승 04.09.26 336 0
8234 한담 [공지] 죽음의 질주 연재주기를 변경합니다. +15 Personacon 문피아 04.09.26 749 0
8233 한담 죽음의 질주.. 공지를 다시 상기하며.. +5 Personacon 검우(劒友) 04.09.26 39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