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
14.11.14 15:00
조회
3,066

저는 출판물과 이북만 읽습니다. 그것도 완결된 것만요.

조급증 때문에 연재주기를 기다릴 수 없거든요 ㅠ.ㅠ
그래서 웹툰이나 만화책들도 완결되기 전까진 되도록이면 손을 안댑니다.
그나마도 지뢰밭...이라기 보단 취향타는 것들이 많아 1,2권 읽고 하차하는 것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읽을 거리를 찾을땐 최대한 신중하고, 스포까지 훑어 본 다음에 읽기 시작하지요.

반대로 글쓰는 입장이 되었을 때, 제 연재글을 어떻게 어필할지가 걱정이 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은 꾸준히 늘어나시지만, 아무래도 선작수가 늘질 않으니...
홍보글 이외에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곳에 오랫동안 제목을 올려두려는 욕심?
왼쪽 리스트에 올려넣을 적당한 시간대가 언제일지가 고민이네요.
어쨋든 홍보 욕심이지요.

보통 몇시쯤에 가장 많은 접속을 하시고 왼쪽 리스트에서 글을 찾으시는지요.
아니면 왼쪽 리스트는 그다지 안보시려나...
그리고 연재글 중에 새로운 읽을거리를 찾으실때 어떤 방법을 이용하시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11.14 15:06
    No. 1

    전 제 느낌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작품이름을 볼 때 받는, 혹은 작품의 소개문을 보고 느끼는.
    물론 그게 완벽한 정답은 아니지만, 되도록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잘 집어주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11.14 15:07
    No. 2

    참고로 저는 리스트를 훑어보기도 하지만, 그보다 하단에 뜨는 새 글 알림창을 애용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Knark.mt
    작성일
    14.11.14 15:07
    No. 3

    베스트 훑고, 추천글 훑고, 작가이름 훑고, 분야별 훑고... 이렇게 챙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1.14 15:16
    No. 4

    저랑 똑같으시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태월영
    작성일
    14.11.14 15:09
    No. 5

    저도 느낌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이네요.... 물론 책방에 다니던 시절에는 늘 기준점이있었어요.

    1.책제목
    2.목차 소제목
    3.글 몇개 챕터

    ->여기까지 보면 이게 대충 어떤글일지 짐작이 되더라고요. 읽을 글인지 아닌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이가장주
    작성일
    14.11.14 15:13
    No. 6

    전 주로 추천 글에서 제 취향에 맞는 글을 선별해서 읽습니다...

    출판물의 경우 아프메님과 비슷한 방법으로 책을 고르네요...
    1. 책 제목
    2. 책 뒷편에 있는 소개 글(?)
    3. 목차
    4. 프롤로그는 건너 뛰고 1챕터 정도 읽어보고 결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4 15:23
    No. 7

    저 역시도 상당히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출판물
    1. 제목/ 책뒷편에 소개글
    2. 목차 / 앞에 한두장 읽어 보고(끌리는 글)

    연재글
    (1. 2. 위의 내용과 흡사합니다.)
    1.베스트 / 장르 선택
    2. 제목 / 소개글 / 1회연재분을 읽고 '끌리는 글'을 선택합니다.
    3. 아무래도 조횟수와 댓글을 주로 살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4 15:28
    No. 8

    끌리는 글 : 글자를 읽었을때 부담이 없고 편하게 볼수 있는 차분함과 익숙함 그리고 신선함을 동시에 주는 내용일때 선택하게 됩니다.
    강력한 '자극성 위주의 내용'은 그냥 패스 책을 거부하며, '차분한 전개와 과정'을 잘 그린 소설을 선택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제목만 강력하고 내용도 강력하기만한 자극성 소설은 그냥 버립니다. 반대로 제목이 강력해도 내용이 차분하게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 후속 조치까지 예상하는 글을 찾아보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1.14 15:37
    No. 9

    아무래도 님의 취향은 저하고 비슷하네요.
    자극성은 이미 너무 많이 봐서 질리는 성향이 있긴 하지요.
    그래도 가끔씩 가슴이 답답할땐 통쾌한걸 일부러 찾아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14 15:27
    No. 10

    제 경우는 주로 추천이나 평가를 많이 보는데..
    그 외에도 제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듯 합니다.
    명작이라고 해도, 제목이 이상하면 손이 잘 안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레이빈센트
    작성일
    14.11.14 15:49
    No. 11

    기존 선호작을 모두 봅니다. 그리고 새글이 없으면, 베스트로 가서 선호작순위부터 오늘의 베스트, 인기급삽승, 장르별 순으로 봅니다. 보는방법은 위에서부터 쭈욱 아래로 내려가면서 안본글이나 새로운 글을 읽어보고 1~2편 읽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선호작을 우선 해두고, 다음글로 넘어가는 식입니다. 그렇게 리스트를 본후에 연재한담에 추천글을 봅니다. 마찬가지로 괜찮다하면, 선호작 먼저합니다.
    그렇게 모은 새 글을 최근연재분까지 하나씩 보다가, 중간에 너무 아니다 하면 선호작 삭제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그대로 갑니다.
    그리고 이걸 반복합니다.
    시간대는 어차피 거진 계속 열어두고, 새글 올라올때마다 보는거라서..딱히 보는 시간대는 없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쿠데타1
    작성일
    14.11.14 15:57
    No. 12

    장르(판무만 봅니다), 제목, 소개, 1회차 읽고.....계속 읽을지 판단합니다.
    문피아 내의 추천글이나 다른 블로그에 올려진 추천글 보고도 해당 사이트 찾아서 읽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제목과 소개, 프롤로그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11.14 16:10
    No. 13

    저도 출판물만 보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같은 이유때문이죠.

    근데 전 우습게도 서점가서 제목과 표지만 보고 골라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글조차도, 광고글조차도 낚시가 너무 많다보니 이젠 아예 안믿기로 했네요. 그래서 그냥 손가는대로 집어옵니다. 작가이름도 보지 않구요 (뛰어난 작가라고 전작이 재미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장르도 안따지죠. 출판사도 안따져요. 그냥 닥치고 손가는대로 집어와서 봅니다. 문제는 제 취향(?)의 표지를 집고보면 태반이 로맨스라는 함정 ㅇ.ㅇ;

    어쨌든 그렇게 집어다보고 책이 정말 재미 없으면 이책 드럽게 재미 없다 니들 보지마라! 라는 리뷰를 블로그에 써놉니다. 그리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팔아 버리죠. 그것 이외엔 내가 할 수 있는 보복(?)이 없다는...

    ......제가 독서하는 방법이었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4 21:24
    No. 14

    저랑 같은 분류의 동지시네요 ㅠㅠ
    게다가 전 취향을 엄청 타서 요새는 예전에 본것만 다시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4 19:49
    No. 15

    저는 리플을 보고 그사람의 수준을 가늠해서 선호작을 찾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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