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에서 시유곤화붕이라는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 글을 홍보하고 싶었지만 워낙에 소심한 성격이라 망설이고만 있다가
어제 카테고리 받은 기념으로 심호흡 한 번 하고
떨리는 손으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배경은 명나라 중기인 1448년~1450년입니다.
등무칠의 난과 토목보의 변이 중심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두 역사적 사건과 무림을 연관시켜서 글을 전개하려고 하고요.
사실과 가까운 글을 쓰고는 싶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부족한 탓에
전형적인 요소인 구파일방과 무림맹, 사파단체, 백련교도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정의와는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한 마디로 악당입니다.
(악당이 주인공인 글을 써보고 싶었거든요.)
중심 이야기인 등무칠의 난과 토목보의 변이 전개되기까지는
오대세가와 그 주변 인물들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재미있는 글이라고는 얘기하지 못합니다.-_-;;;
글을 많이 써보지 않은 탓에 어색한 표현도 많고요.
그렇지만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기에 여러분들의 충고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제 글에 부족하거나 이상한 부분에 따끔한 매질을 해 주세요.^^;;;
혼자서 뭐가 잘못되었을까 끙끙 앓고 있다가 여러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부끄럽지만 글을 연재하고 있으니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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