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향상을 위해서는?

정말 궁금합니다.

필력향상을 위해서는 뭘 해야 하나요?

좋은 글을 많이 읽기?

많이 써보기?

한담을 보다 보면 사람들이 가장 중시 여기는 것이 작가의 필력이라고 보시는데, 어떻게 해야 필력이 향상하는 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수학 영어처럼 단어 외우고 공식 외우는 게 아니니까요. 대체 어찌해야 할까요?

ps. 요즘 인기인 sf영화를 보고 왔는데 정말 충격먹었습니다.

제 생에 가슴속에 오랫동안 그 여운을 남긴 영화는 정말 처음이더군요. 덕분에 제 글이 얼마나 하찮게 보이던지. 갑자기 제가 적은 글들이 쓰레기로 보여서 좌절감밖에 들지 않더군요. 글도 못 씁니다. 허허. 얼마 되지 않는 독자님들께는 죄송하지만요.....

대체 이 느낌? 감정? 뭐든간에 가슴속에 남은 요 이상한 기분을 어찌해야 없엘까요?

조금만 더 있다가는 완전히 sf에 빠질 것 같은 기분도 드는 데...

[사탕선물]

수필 많이 쓰고 또 자기가 쓴 수필 수백 수천번 반복적으로 보세요 그럼 보이는게 있습니다. 그럼 그게 필력이 향상 된 것입니다. 무슨 글이든 수필을써보고 자기가 쓴 수필을 수백 수천번 반복적으로 보면됩니다.그것이 노력이고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노력을 하다 스스로 글쓰기에 재능이 있으면 변화가 있을것이고 재능이 없으면 그냥 거기서 그만입니다.

[ST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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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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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많이 쓰시고, 많이 읽고, 책을 읽을 때마다 '아, 나는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하면서 노력을 해보심을 권합니다....
실제로 계속 쓸수록 느는 것도 글 실력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스스로 부족하다고 인지하면서 첫작을 끝냈으면 두번째 작품은 더 좋게 두번째가 끝나면 세번째는 더 좋게하려는 노력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_^
건필하시고 훌륭한 작가되세요!
뿅

[[탈퇴계정]]

변호인 넘 재밌어요ㅋㅋㅋ
요즘 학교가는 길 지하철에서 가장 먼저 열어보는 글!

[박민규™]

앜ㅋㅋㅋㅋㅋ 제 작품 독자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헤....

[아머게]

sf영화를 보고 놀란

[베놈텅]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필력이 좋아 보이도록 글을 쓰는 법은, 같은 장르, 또는 비슷한 상황에서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묘사하는 소설의 한 장면만 몇십, 몇백번 읽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여행기 같은 수필을 읽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필의 경우는 필자의 생각, 경험 등이 확실한 ( 상상이나 구상이 아닌, 현실, 또는 현실에서 일어난 상황 등 ) 대상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대한 묘사가 훨씬 리얼하다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북극오로라]

읽고 생각하고 쓰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