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왜 F급을 줬는지에 대한 해명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4/beSrl/666876

 

이전에 쓴 글을 수정하려 했으나 누가 신고를 해서 수정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여기 씁니다.

 

 

사실 작가 평가글을 쓸 때 F는 심하지 않느냐는 생각도 했고, F를 주고 싶은 다른 작가들도 있었음에도 일부러라도 조금 더 후하게 평가해서 F는 주지 않았습니다.

 

요즘 대학교에서도 어지간하면 F 안 나갑니다. 그럼 어느 때 F가 나가느냐? 정말 기본을 지키지 않았을 때(부정행위, 출석수부족) F 학점이 나갑니다.

 

우선, 필드를 보겠습니다.

 

http://square.munpia.com/boReview/search/subtent:1:필드/page/1/beSrl/662710

어떤 분이 쓰신 비평글인데, 정말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 역시도 그 사유 때문에 하차했구요. 이 분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독자들이 작가에 불만을 가질 때는 단 두가지고, 이것은 문피아의 독자들이라면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문율이다. 하나는 작가의 무책임이고,다른 하나는 상업적 야료다.

 

작가의 무책임이란, 연재중단, 혹은 극악한 연재주기를 말함이고, 상업적 야료란, 말도 안되는 권수 늘이기로, 작품의 퀄러티를 떨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적어도 문피아의 회원들은  작가의 이 두가지 부분에 관한한 극심한 피로를 느끼고 있는 독자들이다.

 

그런데 발행된 책도 아니고, 문피아의 핵심콘테츠인 유료연재에서 이 말도 안되는 상업적 야료를 봐야한다는 것은작가의 독자에 대한 존중심 부족 이전에, 내가 지금까지 느껴온 문피아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는 것이다.

......

한번 유료구독을 시작하면, 구독을 끊지 못하는 독자들의 허점을 파고든 마케팅의 성공일 뿐, 유료연재 톱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 상업적 야료, 늘이기 신공에 매번 배신감을 당하면서 매일 유료결제하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얼마나 만만히 보였으면, 이렇게 호구취급하는가에 자존감도 상해서...]

 

글의 품질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작가의 실력은 사람마다 달리 평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글 내 댓글과 기사신공 등으로 양을 부풀려 독자의 돈을 가져가는 행위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도대체 무슨 행위가 잘못되지 않은 것일까요? 이건 아마추어도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할 행위입니다. 프로 작가의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작가에게 F를 주어야 마땅하다 생각했습니다.

 

 

 

다음은 싸이코패스in무림의 곤붕 작가입니다.

 

http://square.munpia.com/boIssue/page/2/beSrl/655941

 

http://square.munpia.com/boIssue/page/2/beSrl/655942

 

 

이 작가의 글솜씨가 괜찮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독자 중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가는 프로작가라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행했습니다. 문피아 사이트에서 연재를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이트에선 연재를 하고 있었죠.

 

언제 이 작가꺼 작품 올라오나... 기다리던 입장에선 물 먹는 기분 드는 것 당연한 것 아닐까요? 이건 작품의 질이 좋고 안 좋고의 문제를 떠난 겁니다. 기본 태도의 문제죠. 그 덕분에 이 당시 문피아 사이트 뒤집어졌습니다. 독자를 호구로 만들었으니깐요. F 외에 무슨 등급을 줘야 할까요...

 

 

 

[매일글쓰기]

필드에 관해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우선 저는 필드를 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필드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걸 봐왔습니다.

필드를 보면 정말 연독률도 뛰어나고, 조회수도 높습니다.
조회수대비 추천수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항상 불만족스러운 이야기는 나옵니다.

그럼 대체 무엇을 믿어야할까요.
보는 분들도 분명 계시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겉으로 나오지 않을뿐에요.

정말 필드가 불만족스러운 글이라면 조회수, 추천수, 연독률, 모든 것이 떨어져야 해요.
하지만 꾸준한 상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필드의 문제점이 정말 있다면
독자들이 떨어져나가고, 작가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야 해요.
하지만 독자들은 꾸준하잖아요.

만일 제가 저와 같은 상황에 있다면
만족시켜주지 못한 독자가 있음만을 자각하고,
현재의 연독률을 지키기 위해서 현재 방식을 지킬듯 합니다.

[크림발츠]

막장 드라마랑 비슷한 것이 아닌가 전 생각합니다. 시간 보내기는 괜찮죠. 임성한작가나 기타 몇몇 막장드라마 작가들 작품 시청률은 높죠. 하지만 아무도 그 작품들이 작품성이 있다고 하진 않습니다.

[[탈퇴계정]]

님 말씀대로 막장드라마랑 비슷한 작품들도 있죠
하지만 사이코패스인 무림이 막장드라마인가요 제가 필드는 정확히 안봐서
모르겠는데 사이코패스인 무림이 막장드라마라는 말은 뭔 헛소리인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법대생의 논리로 좀 설명해주세요 ^^

[덩구]

무슨소리인지... 필드 말하는데 사이코패스인 무림은 왜 나오나요? 연재가 극악이고 다른데도 연재한다 가 문제가 되는건데...

[[탈퇴계정]]

님아 작성자님 글 끝가지 못읽었습니다 눈으로 안보셨어요 ^^
사이코패스인무림도 언급이 되잖아요 그리고 작품성에대해서 논하지도 않고
F주셔서 제가 그런거고요 좀 생각을하고 다세요 ^^

[호랑바우]

막장드라마는 소재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욕을 먹는 거지요. 필드는 소재가 나쁘지 않으니 막장드라마와 비교하는 건 좀 무리라 봅니다. 그리고 독자는 작품성을 따지지 않습니다. 재미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크림발츠]

이와 관련하여 비평란에 통렬히 쓰신 분 글을 인용하자면

[나는 이 작품이 정말 유료연재 톱이 될만한 작품인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가지고 있고
오히려 마케팅적 요소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하루 2개의 연재 >> 단숨에 구독 톱으로 진입(구매지수로 랭킹을 매기고 있는 허점이다) >> 회원들의 관심 유도 성공 >> 유료구독자 증가의 선순환을 만들어냈는데,

한번 유료구독을 시작하면, 구독을 끊지 못하는 독자들의 허점을 파고든 마케팅의 성공일 뿐,
유료연재 톱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라고 하셨는데...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크림발츠]

저는 이런 작품이 문피아를 망친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일지 몰라도 속으로는 썩어 들어가게 만들죠. 이런 작품, 아니 상업적 야료가 계속 생긴다면 계속해서 제2, 제3의 필드가 생길 겁니다. 그것은 곧 문피아 사이트와 플래티넘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글쓰기]

음... 네, 잘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와 같은 문제라면... 흠...;

저렇게 글의 수입이 높고, 호응이 이어진다면...
솔직히 다음 작품이야 어찌됐든 좋지, 하는 생각 가질듯 합니다;
그냥 계속 이어나갈것 같아요. 어떻게 막을 수도 없고, 제지할 수도 없죠.
흠;;; 결국 어떻게 상황을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같아요;

[크림발츠]

맞는 말씀입니다. 그 작가들이 다시 올리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매일글쓰기]

독자가 작가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협박 2가지가 하차와 해당 작가 작품 안봄. 이건데...
하차는 없고, 해당 작가가 다음 작품 생각이 없다면... `-`;
이 상태로 멈추지 않을까요ㅣ

[크림발츠]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지금 상황에선 ㅠㅠ

[선행자]

필드는 어디에는 3일에 한편 무료로 하고... 여기는 그냥... 여기가 먼저였는데... 시간때우기용수준이라서 3일에 한편만 보면됨..

[고월조천하]

동감 합니다

[밤에취하다]

어느 순간 느낍니다. 경기는 다르고 내용도 다르지만 읽지 않아도 어떤식으로 풀어갈지 혹은 내용의 반복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정말아닌것은 경기결과를 기사내용 +댓글 이게 두번반복해서 한편을 채우더군요..ㅋ 이 편을 차라리 유료로하지

[립빠]

필드작가가 돈을 좀 많이 벌려고 히는것 같은데 그러면 독자한테서 돈을 뜯지말고 네이버웹소설같은데가서 회사한테 돈을 받아야지

[교주미떼]

배신이라면 배신인데 독점계약이 아닌이상 멀티연재는 사실 제재가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형평성인데 본인이 직접유료연재를 관리하니만큼 똑같은 기준으로 올려줘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매일글쓰기]

필드에 관해서 흥미가 생겨서 더 살펴봤는데... 필드가 상당히 많은 사이트에서 연재중이더군요. 카카오페이지, 북큐브, 네이버북스.
현재 필드가 한 작품만으로도 문피아에서만 수억을 벌었으니... 타 사이트까지 합하면 거의 중세기업 수준이네요;

[취룡]

어... 제가 알기로 필드는 문피아에서 번 돈이 1억이 안 됩니다만(...)

[매일글쓰기]

아, 제가 계산이 틀렸습니다;;; (__);

[키아르네]

제가 신고한건 아니지만, 전 솔직히 불쾌하더군요.
작품이 아니라 작가에 등급을 매기다니요.

저도 해당 글은 보지 않아 뭐라 말씀은 드릴수 없지만
작가가 아니라 작품에 등급을 매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의도로 작성하셨던간에 타인에게 등급을 매겼다는 것 부터가 불쾌한 행동을 하신겁니다.

[[탈퇴계정]]

감히 작가에게 등급을 매겨라는 내용으로 보이네요. 저는 오히려 님이 이해가 안가는군요. 해당글을 보지않았는데 왜 등급을 매기냐고 따지다니?? 뭔가 착각하시는듯한데요. 독자는 소비자입니다 등급을 매기는게 당연한겁니다.

[말리브해적]

'감히 작가를 등급매겨'가 아니라 고소미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거죠. 작품을 건들면 상관없지만 작가 개인을 건들면 모욕죄가 성립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옆동네에서 표절 운운했다가 고소크리 먹고 있는 분 있습니다.
고소 당하기 전에는 당당해도 작가가 합의 안해주면 전과자 되니 일상에서 조심하자는 거죠. 연예인도 요즘은 대놓고 고소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분이 쓴 글이 고소까지 갈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 개인을 건드리는 것은 조심하면 좋다는 거죠. 한강에서 뺨맞고 종로에서 화푼다고 빡 돌아 있는 작가에서 옆에서 톡 하고 건들면 너 고소 충분히 이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 개인은 어지간하면 건들면 안 됩니다. 그게 예의입니다.

[kerin]

문피아 분위기가 아무리 작가와 작품은 언터처블한 상전이고,
독자와 구매자는 주는것 감사히 절하며 받아가기만 해야하는 약자라지만.
정말 어디 감히 작가에게 등급을 매겨!
라는 일방적인 사고방식은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것도 스스로 읽어본 적도 없기에 뭐가 잘못인지도 알지는 못하지만 등급을 매기다니! 불쾌하다!라는 것 이외에는 하실 말씀도 없으신 상황에서...

[키아르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놀랍네요.
저는 감히 작가에게 가 아니라
어떻게 인간에게 라는 말입니다.

무슨 열등감이 있어서 작가과 작품이 언터쳐블이라는 둥
작가에게 감히 등급이라는 둥 의 생각을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작품에 F를 주나 S를 주나 마음대로 하세요.
하지만 사람에게는 등급을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하얀불]

돈내고 산 상품에 품평을 하는데 그게 왠 문제인가요?
돈내고 산 상품에 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만든 기업을 욕하는건 당연하거 아닌가요?
새우깡에서 쥐머리가 나오면 농심이 아닌 새우깡을 욕해야 하나요?

[키아르네]

돈내고 작가 사셨습니까?
돈낸 작품에 대한 품평을 하라고요.

[이뿐투덜이]

답답하시네..윗분 말씀처럼 새우깡을 산거지 농심을 산게 아니니 농심을 평하지 말라는 겁니까?

[키아르네]

이뿐투덜이님이야 말로 답답하시네.
농심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등급을 매기지 말라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고 말이 안되는 건가요?

내놓은게 쓰레기냐 보물이냐를 떠나서 사람에게 등급을 매긴다는게 전 이해가 안되네요.

글이 나쁘면 나쁘게 내놓은 작가도 쓰레깁니까?
내가 돈을 내고 샀느냐 안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 겁니다.

학교에서 우열반 나누는거, 학생 등급매겨서 벽에 붙여놓는거
하지 말자고 학생들도 난리를 피웁니다.
그런데 문피아에서 글을 읽고 (나름) 쓴다는 사람들이 그짓을 한다고요.

이게 이해가 안되세요?

진짜 답답하네요.
요즘 시대는 내가 상대하는게 사람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걸까요?

[진찰주]

저는 사이코패스in무림은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저도 계속기다리다 왜 안올라오지??? 하고 있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신명나게 올라오고있을때는 화가 났었죠. 다중연재를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통보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여기서 연재하느라 여기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라든지...

[[탈퇴계정]]

아니 님아 사이코패스 in 무림이 솔직히 좀 연재가 그랬죠
하지만 작품성은 괜찮지 않았습니까 독창성있고 요새 나오는 흔한 무협들이랑다르게
그러면 작품성을 감안해야지 무슨 냅다 작품성에대한 말은 없고 연재한담작성자분께서
연재 출판등을 문제삼으셔서 F이렇게 주면 자칭 법대생이 논리가 갑이네 이런식으로
생각은 안하겠죠 ^^

[졸린고먐미]

아니. 님 ㅋㅋㅋ 난독증있으세요? 글 제대로 안 읽으신것같은데. 사인무가 작품성이 안 좋다고 했어요? 연재주기가 나쁘다고 했지. 위에서부터 필드가 막장드라마같다고 한 분한테 뜬금없이 사인무가 왜 막장드라마냐고 이런 소리 하시는데;; 글 다시 읽고 오시죠?

[[탈퇴계정]]

님이야말로 눈에 난독증이 좀 보이시는데요 ㅋㅋ
그래요 작성자님이 연재등을 문제 삼으셨죠
그래서 제가 작품성을 논하면서 F를 주셔야지 완결도 난 작품을 F주면
무슨 완결난 스토리가 문제가 아니라 예전에 연재껄로 따집니까
그게 무슨 어거지입니까
완결도 난건데 님이야말로 좀 ㅋㅋ 난독증좀고치세요

[늦두더지]

작품성 이야기 하는게 아닌데 논점을 자꾸 흐리시네요. 지금 님 태도는 이거랑 똑같은거예요. 예를들어 스티븐유 병역문제로 입국금지 때리니 노래는 인기도많고 좋은데 왜 입국금지시키냐 고 옹호하는 팬이랑 똑같음.

[[탈퇴계정]]

허허 이게 무슨 제가 빠순이들과 비교를 당하다니
님아 지금 작품에 대해서 논하면서 F를 주시니까 작품성도 같이 좀 논하시면서
해야지 완결도난걸 예전 연재로 F주면 이거 처음보는 님들은 아 이작품
작품성이 쓰레기구나라고 생각할거 아닙니까
좀 머리로 생각을 하고 리댓을 다세요 ^^

[호쿠토]

플레티넘에대해 조금이라도 안좋은 말 하면 신고먹거나 삭제....멋지네요 아주

[흰코요테]

일단 F를 주든 말든 그런걸 떠나서 (일단 무슨 점수든지 '분야별로' 각각 나눠서 줘야 하겠지요, 예를 들어서 어휘력은 좋은데 개연성이 별로라던가 이런 식으로 각 분야는 다른 분야와 별개의 능력이니 뭐 제대로 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으시면 종합 점수 형식이어야 합니다), 굳이 쓸 필요 없지 않나요? 안좋은 소설이면 그냥 안보고 다른 소설 보면 그만입니다. 뭐 직업이 비평가라서 '굳이 써야 한다'라던가 아니면 누가 물어봐서 '굳이 써야 한다'라던가 아니면 안좋은 소설인데 갑자기 뜨고 있어서 '굳이 써야 한다' 이런 '써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모를까, 그 외에는 그냥 안보면 되지 굳이 써야 하는 이유가 없지요. A짜리 소설들만 찾아서 비평 쓰는 것도 바쁜데 굳이 왜 F 소설 읽고 F 점수 주는 '수고를' 하는지요.

[흰코요테]

아, 플레티넘이면 유료 연재입니까. 그렇다면 일종의 '상품 리뷰'같은 거니까 쓸만 하네요. 독자들에게 '이렇게 느껴라'라고 강요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요. 만약 다른 독자들이 그렇게 생각 안하면 또 '나는 F 외에 이런 점수를 준다'하고 리뷰 쓸 수도 있고요.

[흰코요테]

단, 채점 기준이 틀렸을 때는 (또는 채점 방법이 틀렸을 때는) 그 부분들에 한해서는 교정이 있어야 하겠지요.

[흰코요테]

어쨌거나 초점은 '어느 채점 기준 또는 방법'이 맞느냐 틀리느냐 상관 있느냐 없느냐 등이 되어야지 F라는 부분이면 안되네요. 초점부터 제대로 맞추지요.

[[탈퇴계정]]

아니 니분은 왜 한말은 계속 하십니까 님이 쓴글에 연재 출판 문제만 제시하고
작품성에 대한 말은 하나도 없고 사이코패스인무림 F급 땅하고 주니까
제가 그딴게 말이 되냐고 적었잔아요
좀 동문서답좀 하지마요 무슨 누가 고소드립칠때는 자칭 법대생이라고 잘만 적더니
왜 이말에는 말을 안적습니까
무슨 물타기입니까 리댓좀 한번 달아주시죠

[렉쩜]

그래서 \'작가평가\'입니다. 작품평가가 아니라요.

[[탈퇴계정]]

님아 눈으로 글 제대로 못읽으셨어요
사이코패스인무림이라고 작품명을 적어놓고 F를 줬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작품평가도 겸한다고 생각하는게 올바르된 이해죠
님은 무슨 글을 읽으면 이해를 잘 못하십니까 ^^
님 말대로하면 작가인 곤붕님만 딱적어놓고 쓰셔야죠 작성자님이
참 답답하네 이님들

[kerin]

혹시 사이코패스인무림 엔딩까지 보셨나요?
정말 엔딩까지 보신 다음에 작품성에 대해 옹호가 가능하신 것인가요?

[[탈퇴계정]]

아 또 뭐가 그렇게 불만이십니까 그냥 아예 소설 줄거리를 적고 말하세요
엄청 애매모호하게 말하시네
작품성이 괜찮죠 필력도 괜찮았고 특히 설정이 독창성있죠
주인공 성격도 사이코란것도 독창적이었고 뭐가 불만인지 좀 자세히 적어봐요 ^^
제가 독심술이있는것도 아니고요 아시겠죠 ㅎㅎ

[멸절신검]

동문서답은 전쟁과전투님이.. 글솜씨는 좋은데 연재문제때문에 프로 작가 정신에 대한 문제로 F로 생각했다고 본문에 있습니다. F는 작품성을 떠나서 주는 등급이라고 설명하고있는데 위에서부터 자꾸 이상한소리하시네요.

[[탈퇴계정]]

아니 님아 그러니까 이미 완결도 난거를 F를 주시니까
처음보는 사람들은 작품성이 쓰레기인줄 알거 아닙니까
님말대로 지금도 계속 연재중인데 그런거면 F받을만한데 완결도 난걸
지난것갖다가 무슨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니까 제가 이렇게 적었쬬
님이야말로 좀 생각을하고 글을 적으세요 이상한소리하지마시고요 ^^

[25823]

동호회 사이트 보면 추천옆에 비추천도 잇던데 여기도 그렇게 하면안될라나??????

[[탈퇴계정]]

작가분들이 같은 작가라고 싸고돌면 안됩니다. 유료연재는 프로인데 스스로 책임감을 가져야하는데 이럴수록 문제가 커집니다.

[동네천재형]

근데 왜 꼭 등급이라고 만 생각해서 바라봐야 할까요?
등급이라고 생각하는 생각 자체가 작가의 입장 에서 생각하는 거라면

독자의 입장 에서는 결제의 고심을 도와주는 가이드정도 일건데요
등급 이라고 하는 작가의입장 에서 하는 발언이 많아서
독자의 입장 에서는 결제가이드 라고 표현해주고 싶은데 말이죠

결정적 으로 저중에 무료연재 중인 작가가 있는건 아니잔아요

[김문덕]

존잼

[[크레파스]]

문피아가 문피아다워야지

[클레이언]

필드는 진심 고소미 먹이고싶다

[istari]

필드가 분량늘리기가 있다는점은 동의. 보고 있지만, 사실 하루에 2-3편씩 올리시는데 편당과금이라 돈은 두배 세배로 내면서 진도는... 다만 그게 F받을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생활, 일상묘사와 분량늘리기간에 좀 구분이 힘든점도 있고요. 이 사이트에서 유료연재 해놓고 다른사이트에서 연재하고있다는분은 근데 확실히 낙제점먹여야할듯 --..

[Exxo]

리뉴얼 마이 라이프 같은 연재작을 문피아에서 그냥 놔두는거 보면 문피아도 그리 오래갈거 같지는 않아요
앞으로 무단연중작이 계속생길건데 정작 돈버는 문피아랑 작가들은 나몰라라하고
나중에 고소미사태 벌어지면 참 볼만할듯

[딸기후니]

뭐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필드의 독자로 가꿈 지루한 부분이 눈에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유료결제를 할 정도로 글이 재미있는것도 사실이죠.

몇몇 문제점이 있지만 그래도 문피아에서 2003년(04?)부터 글을 읽던 독자로서 필드는

분명 재미있는 스포츠 소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심장" 이라는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연재수나 방식 또한 작가의 능력 아닐까요?

글만 좋다고 무조건 최고의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 마켓팅적 요소도 분명 하나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화이팅! 글 잘보고있습니다~^^

PS:개인적으로 슬럼프 시작부분이 조금 의아했지만 그래도 잼있습니다!

[푸카]

정말 비평을 하면 우르르 몰려와서 \'그건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냐!\' 하며 온갖 트집을 잡는 문피아의 분위기는 이해가 안되요.

[클레이언]

그만큼 현재작가들이 문제가 많다는겁니다

[Exxo]

그런 작가들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문피아라고 생각됩니다.
유료 연재가 메인 비지니스인데 문피아의 모르쇠로 일관하는 태도는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고객의 불만을 해소할 대안이 없으니 참다참다 결국 한번씩 펑펑 터지고 결국 나중에는 타사이트로 다들 떠나겠죠

[호랑바우]

필드 재미있게 읽는 독자입니다.
분량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내용이 재미있어 새로운 편을 늘 기다리고 있죠.
특히, 이제 주인공이 국대에 들어가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내용이라 현실의 망가진 축구대표팀을 되살리는 과정이 흥미롭기도 하구요.
물론 소설 속에 기사나 댓글 내용을 넣어서 내용이 늘어지는 면이 분명히 있죠.
그런데도 계속 읽는건,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재가 좋아서 일수도 있지요.
허나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작가의 몫이니 작가의 역량으로 보아야 합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고 본인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F학점 운운하며 인기작가를 쓰레기처럼 묘사하는 것 참 보기 안쓰럽네요.

[지혜아빠]

문피아에 진정한 프로작가님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프로작가로서에 마인드가 많이 부족한분들이 너무싶게 유료연재로 등록하시는것같습니다.

[히포크]

노이즈 마케팅처럼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필드를 보다가 하차해서 필드까는 내용들에 100% 공감을 하지만, 이번에 연재게시판가서 보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더군요.
문제가 있는지없는지 모르고 재밌는 부분만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을거고, 불만가지면서도 끌려가듯이 결재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개인적인 감정을 화풀이해서 등급으로 매긴분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수시로 그런 비슷한 내용을 댓글에 달았거든요.
과거 비*도 글처럼 문피아에서의 이런 논란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개*원들처럼 뭐라도 보여야 분풀이를 할텐데, 언터쳐블이라
저는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말아버립니다.
나는 을이다...
부조리에 항의하는 소수와 당하면서도 인지못하는 다수가 존재하는 많고많은 장면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결국은 돈이 문제다...
문*아 돈 많이 벌어라...
문제제기하는 소수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유야오여유]

[사이코패스in무림]........문피아에서도 또 그러나보네요.
사과XX라는 소설사이트에서도 독자들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연재가 중단되있어서
보려다가 말았었는데 문피아에 떡하니 연재하고 있더라구요.
'정액제로 운영하는 곳보다 좋은 환경 찾아서 온건가.. 하지만 기존 독자에 대한 예의는 없네..'
라고 생각해서 댓글로 쓴소리 하려다가 말았는데 또 그랬다니... 어이가 없네요.

[노을진하늘]

필드 조아라에서 연재 되던거 왜 사라졌지 하다가 문피아에 연재 되는거보고 봤더부분이지만 돈내고 170회 넘게까지 봤지만 중간에 구독중지 했네요. 다른분 말처럼 국대에서 뛰는거 볼려고 계속 볼까 했지만 너무 늘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