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4 강룡진
작성
14.11.10 06:33
조회
3,173

참고로 글 순서는 서열이 아닌 그냥 생각나는 순입니다.


1. 앙신의 강림 - 쥬논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 치고 이 소설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쥬논이란 이름을 세상에 알린 소설이죠~!


감히 네크로맨서 주제로 한 소설 중에선 아래 나오는 무적사신과 탑 투를 다툰다 생각합니다.


문체도 뛰어나고 광대한 세계관 설정 또한 무척 잘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주인공 시르온의 잔혹하고도 과단성 있는 성격!! 그리고 그 섬세하면서도 섬뜩한 묘사!! 지금 다시 생각해도 오싹하네요. 

이 때문에 한동안 쥬논 팬이 됐었죠 ㅠ 


2. 혈존무적- 김하준


무림 최강의 악마 혈존이 제자들의 배신으로 육체를 잃고 태아의 안으로 들어가 환생해 다시 힘을 되찾는 줄거리입니다. 


무협으로선 독특하게 무공보단 주술, 요괴를 주제로 스토리가 전개되죠. 작가분이 요괴와 주술 묘사가 굉장히 뛰어나시고 잔혹성에 있어서라면 앙신과 쌍벽을 이룬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마무리 부분이 조금 산으로 간 면이 있어 아쉽긴 하지만요.


3. 무적사신-무영자


파타시~! 부수고 때리고 죽인다!! 앙신과 함께 제가 생각하는 네크로멘서 소설 탑 투입니다! 

위 두 소설처럼 잔혹하고 과단성 있는 주인공 파타시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계약은 절대적이다!' 이 말을 이만큼 확실히 드러내는 소설은 없다 생각해요.

생명 존중이란 눈꼽만큼도 없고 사악한 악마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잔혹하지만 계약은 정말 철저히 지키죠. 

앙신에 비해서 좀 짧고(5권 완결) 취향을 타는 문체로 대중적 인지도는 좀 마이너 하긴 하지만 정말 뛰어난 소설입니다! 

이 소설에서 최고라 생각하는 부분은 베리알과 거래 부분과, 철방이 저주 깨트리는 부분! 


4. 드래곤라자- 이영도


말해 무엇합니까~! 판타지의 문을 연 작품!!

그 방대한 세계관과 매력있는 캐릭터들! 

전 아직도 후치의 기름젓기! 죽어보자! 떠올립니다 ㅎㅎ

참 오래전 작품인데 아직도 이거 뒤따를 소설 별반 없죠.

이 작품 이후로 오거 파워 건틀렛 안 나오는 소설 거의 없었어요 ㅋ 


5. 더 로그-홍정훈


... 정말 비운의 대작이지요 ㅜㅜ

저도 어쨌든 작가 지망생이고 저작권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아. 이분께만은 조금 저작권이 자비로왔으면 하는 ㅜㅜ 


제가 모든 소설 히로인 중에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히로인이 디오나입니다. 

그 종잡을 수 없는 성격, 과단성, 리더십... 아... 


마지막 권에 삭풍의 라파엘로 각성한 보디발에게 납치되었을 때 

카이러스와 나누는 대화와 카이러스의 독백... 진짜 ㅠ

레이펜테나 연대기 2부 정말 기대했었는데... D&D와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영원히 암흑 속에 묻혀버린... ㅠ 


6. 퇴마록- 이우혁


아아... 이 작품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퇴마 소설의 처음이자 끝!! 

이 이후로 퇴마를 주제로 한 소설들은 많이 나왔죠. 


신비소설 무와 같이 괜찮은 작품들도 몇몇 있었지만... 

이만큼 방대한 자료와 탄탄한 캐릭터를 구축하고 멋지게 글을 써낸 

퇴마 소설은 장담컨데 없었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결단력 있고 잔혹한 것을 좋아하는 제 취향과는 

약간 다르게 주인공들이 너무 착했다는 점 ㅠ 


그치만 그런 취향을 넘어설 정도의 명작이었죠. 


7. 하얀 늑대들- 윤현승


보통 판타지, 무협 하면 주인공의 무력은 필수입니다.  

설사 메인을 무력이 아닌 지력, 지혜로 잡는다 해도 

어느 정도의 무력은 갖추게 되죠. 


하지만 이런 장르 소설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린 소설이 

바로 윤현승 작가의 하얀 늑대들이었습니다!


주인공 카셀의 말빨과 블러핑은 정말... 아 ㅠ ㅠ 

전 제가 읽은 모든 소설 중에서 이 카셀만큼 말빨 좋고 블러핑 뛰어난 

주인공 장담컨데 본적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얀 늑대들 최고의 명대사는

물론 ‘하얀 늑대의 이빨을 보고 살아남을 자는 없다’지만 

소설 안이 아닌 전체를 통틀어서라면 마지막에 윤현승 작가의 말. 


어때요? 카셀 강해졌죠?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ㅠ 


8. 월야환담-홍정훈 


두번째 휘긴경 소설이네요 ㅋㅋ 

현판 중에, 특히 광기를 소재로 삼은 소설 중에선

이거 따라갈 소설 솔직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월야, 미친 달의 세계. 일명 뽕쟁이 세계. 

뱀파이어의 피가 마약의 재료가 된다는 독특한 설정이 매력적이었죠. 


뱀파이어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한다는 구조 자체는 어찌 보면 평범하지만

주인공 더 비스트, 야수 한세건의 광기는 정말... 

독선과 아집은 분명 지양해야 하지만 이정도라면 아름답다고 할 수 밖에 없죠.


마약에 자신의 몸이 망가져가는 걸 알면서도 오로지 뱀파이어에 대한 증오만을 불태우는 한세건. 

선악과 상관 없이 단지 뱀파이어를 증오하고 증오하고 증오하며 나중에는 마약의 부작용으로 자기 자신이 뱀파이어로 변하자 그 자신까지도 증오해 없애려고 하는 그 모습은 정말 말 그대로 한 마리의 아름답고 슬픈 야수죠.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한다. 아... 


더 로그로 휘긴경을 알고 월야환담을 읽고 완전 팬 됐습니다 ㅠ ㅠ   


다른 분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소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Comment ' 39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4.11.10 06:42
    No. 1

    전 하얀늑대들보다는 금호님의 이세계 용병이 더..
    말빨이 장난 아니죠.
    금호님이 이젠 그만 고소미 먹이고 작품연재 좀 해줬으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강룡진
    작성일
    14.11.10 06:46
    No. 2

    이세계 용병!! 재밌는 소설이죠 ㅎㅎ
    처음에 영팔이 나오는거 보고 이거 뭐지? 하고 안봤었는데...
    처음 시작이랑 달리 뒤는 정말 재밌더라고요 ㅋ

    다만 확실히 블러핑이나 허세는 뛰어나지만
    뭐랄까.. 구조나 문체, 전체적인 짜임이 하얀늑대들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느낌?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강룡진
    작성일
    14.11.10 06:48
    No. 3

    그리고 뭣보다! 무력!! 이세계 용병에선 때에 따라 무력을 쓸때도 있잖아요.
    뭐 지금 연재 부분에선 카셀과 비슷하게 무력 없이 말빨로 모든거 해결하는
    캐릭터지만.. 그치만 카셀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말빨과 허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11.10 08:35
    No. 4

    이차원용병 아닐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14.11.10 06:50
    No. 5

    이세계 용병도 재밌지만 비교작품 보다는 필력이 부족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개인적으로 지루 할 수 있지만 읽다보면 작가의 필력과 방대한 지식에 놀라게 되는 같은꿈을 꾸다 인 삼국지 추천 합니다. 삼국지 물은 많지만 완결작은 거의 없고 이정도 분량과 퀼리티 비교대상 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4.11.10 06:54
    No. 6

    앙신의 강림을 본후에 쥬논님 작품 전부를 찾아서 서점에서 빌려서 정독했던 기억이 있네요

    샤피로가 완결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특유의 심리묘사때문에 흠뻑 몰입해서 아끼면서 읽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수라마후
    작성일
    14.11.10 07:13
    No. 7

    아,,,,,,,,, 제게도 쥬논님의 작품이 진정 판타지였죠,,,,,,, 그리운 샤피로,,,, 아직 13권은 안나왔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4.11.10 07:28
    No. 8

    앙강 재밌죠.. 그런데 그것보다는 천마선이 더 작품으로선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쪽에서는 사마쌍협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영웅문이라는 넘사벽이 존재해서리... 30년전 무협을 뛰어넘을 작품이 하나도 없다니... 하얀늑대들.. 역시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홍정훈의 더 로그는 ntr적 요소가 있다해서 안봤고요. 월야환담시리즈는 수많은 팬픽을 낳을만치 인기가 많은 소설이죠. 같은꿈을 꾸다는 '군자가 되겠소'라고 일성을 지르는 걸 보고, 이...뭐..병....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11.10 12:16
    No. 9

    더 로그는 ntr적 요소라기보다 히로인 중 한 명의 충격적 결말이 있었죠...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충격적인게 아니라서 두고두고 회자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어쨋든 국내최초인건 확실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4.11.10 08:00
    No. 10

    묵향.....무협에서 판타지로 .... 적당히 마무리 했으면 명작이 되었을 수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묵향
    작성일
    14.11.10 12:56
    No. 11

    긍께여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08:10
    No. 12

    ㅋㅋ 묵향은 진짜 좀 적당히 우려먹지
    앙신의 강림은 정말 동감합니다 이것을 읽고 판타지의 매력에 눈을 떴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1.10 08:43
    No. 13

    하얀 로냐프강 (눈물 나는 명작)
    옥스타칼니퍼스의 아이들,(팔란티어로 개명)
    태극검제 (무공에 대한 기본기적 접근으로 신선한 충격)
    마계마인전
    바람의 마도사(기억이 맞다면 판타지에서 검기와 유사한 개념으로 소드마스터를 선보인것으로 암)
    더 로그
    사이케델리아
    ...

    그 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1.10 08:45
    No. 14

    천사지인...
    무림파천황...
    대도무문...

    으... 고유명사망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08:59
    No. 15

    이차원용병은 중반 넘어가면서 이상해지고 있고 신비소설무는 퇴마록에 비해서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죠. 퇴마록과 월야환담은 레전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동네천재형
    작성일
    14.11.10 09:03
    No. 16

    절대무적 이 빠진거 아닌가요?
    최초로 가슴찡한 드라마 같은 무협 이였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kazema
    작성일
    14.11.10 09:18
    No. 17

    데로드 엔 데블랑을 뺄순 없죠 그리고 하얀로냐프강도 좋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복돌이박멸
    작성일
    14.11.10 09:21
    No. 18

    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엄청 기억에 남네요.
    엔딩도 그렇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윗층삼촌
    작성일
    14.11.10 09:46
    No. 19

    폴라리스랩소디.. 퓨처워커..
    데로드앤데블랑.. 하얀로냐프강..
    세월의돌.. 용의신전.. 룬의아이들..
    그립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성인용
    작성일
    14.11.10 10:50
    No. 20

    용대운 노사를 잊으신듯.... 군림 천하 절찬리에 연재중... 10년 짼 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묵향
    작성일
    14.11.10 12:58
    No. 21

    노독행의 독보건곤..전율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14.11.10 16:45
    No. 22

    나중에 용대운작가님이 졸작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죽이네 하면서 열심히 봤던 글이 졸작이라고 해서 이럴수가 황당했죠. 내 맘에 들던 캐릭터였는데 이후 태극문에서 쪼금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가 맘에 들었죠. 그후 독하고 독하고 독한 쥔공들 나오는 글들 보면 독보건곤이 생각이 납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공탁국
    작성일
    14.11.10 11:18
    No. 23

    개인적으론 이경영 작가님 소설들도 좋아합니다.
    가즈나이트 같은 경우는 좀 별로였지만 BSP, 리콜렉션등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유의 애니매이션 같은 묘사 방법이 마음에 들었달까요?
    하얀 로냐프의 강은 다 읽고 저도 모르게 울어버린 유일한 소설이고요.
    전민희님 소설들은 전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소설은 아직 못봤지만...
    그 외에도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 많긴 한데.. 팍하고 떠오르는건 이정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다평
    작성일
    14.11.10 11:23
    No. 24

    무협은 군림천하...
    판타지는 위의 모든 것...^^
    항상 작가의 상상력을 존경합니다.
    아직도 좋은 책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위의 안본것은 챙기겠습니다. 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4.11.10 11:29
    No. 25

    개인적으로 디오나는 최고의 히로인이 아니라 최악의 히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을 이용하다가 가차없이 배신하는 녀자.. 그런 여자를 짝으로서 좋아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 말그대로 '꽃뱀'의 화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14.11.10 12:02
    No. 26

    아 초반에는 오히려 카이레스가 쿨한 남자였었는데 말이죠ㅜㅜ 젠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11.10 12:19
    No. 27

    어쩔수 없습니다. 카이레스는 여자한테 면역이 없었고 디오나는 너무 예뻤음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4.11.10 13:29
    No. 28

    네 동정남의 최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티무
    작성일
    14.11.10 12:03
    No. 29

    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
    진짜 눈을 뗄수 없을정도로 몰입돼서 정신없이 읽었네요..^^
    그립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정기
    작성일
    14.11.10 12:36
    No. 30

    다들 공감하며 환타지에는 탐그루도 올려봅니다. 게임소설의 효시? 정도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 필력은... 읽은지 오랜 시간이 지나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읽을 때 반지의 제왕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효애
    작성일
    14.11.10 12:37
    No. 31

    전 위에 언급된 소설 전부 좋아 하지만 제가 기억 하는 명작은 좌백님 소설 야광충입니다
    학창시절 만화가게서 우연히 읽은 야광충은 그당시 저에게 문화적 충격이였죠
    덕분에 제꿈이 20대초까지 무협작가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14.11.10 16:47
    No. 32

    야광충 진짜 대단했죠. 그 소설로 좌백님을 기억하게 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4.11.10 13:31
    No. 33

    저는 가즈나이트가 기억나네요. 엄청난 장편이었고.. 요즘같은 판타지 차원이동물의 선조님쯤 되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활인
    작성일
    14.11.10 15:07
    No. 34

    다른분들이 안 뽑아주셨지만

    이그니시스님의
    리셋라이프.

    회기물의 거의 시초가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새램
    작성일
    14.11.10 15:12
    No. 35

    와;; 리셋라이프 진짜 숨겨진 명작이죠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본 작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활인
    작성일
    14.11.10 18:08
    No. 36

    전 소장하고 있어서 아직도 가끔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조달성
    작성일
    14.11.10 15:31
    No. 37

    전 이영도작가분껀 안좋아해서.. 드래곤라자도 사실 초창기 붐이였지 지금보면..
    뭐 이건 개인취향이니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정말 그당시 생각할수없는 상상력을 뿜어주셨죠
    정말 몰입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제대로된 온라인게임도 없던 시절
    머드게임정도 있었던가. 장르개척면에서나 내용구성이나 결말까지
    레전드라고 생각되네요.
    이우혁작가님도 새로운 세계관을 만드시고 자료조사하면서 만드신
    작품들 다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세계관과 필력등등 이런분들이 레전드라고 생각하네요.
    무협쪽은 솔직히 쟁쟁한분 많고 그냥 무작정 읽어서
    무협쪽 레전드에 대해 논하기엔 아는지식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16:08
    No. 38

    이차원 용병은 에피소드들이 늘어지면서 못보겠더라구요.
    차라리 일본 라노베처럼 한권에 에피서드 하나 마무리짓는 식으로 짧게짧게 이어나갔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소재고갈인지 점점 분량이 늘어지더니 반복되는 전개에 긴장감도 없어지고 용두사미 되버렸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경경
    작성일
    14.11.10 17:33
    No. 39

    전 삼류무사 재밌게 뵜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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