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기린 외전] 이란 작품인데.. 좌백님의 작품이시더군요.
기아에 허덕이는 가족들을 위해서 남의 형을 대신 받아 남만으로 간 왕일..
운좋게 살아 돌아왔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고 동생을 가지고 논 권력자들에게 자신의
힘(조력자가 있긴 있었으나)만으로 복수하고 동생을 구출하지만 이미 동생은 삶의 의미를 잃
고.. 남만에서 같이 살아돌아온 마달에게 도움을 받아 군호맹(천하이대세력)의 당주로
들어가지만..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은 직접 읽어보시길.. ㅡ.ㅡ;;
어쨌든 좌백님의 절묘한 스토리 전개와 태어나서 복수 빼고 뭐 하나도 제맘대로 하지
못한 왕일의 삶의 의미?(이게 맞나..ㅡ.ㅡ;;) 를 찾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뭐 남봉황이랑은 좀 시시하게 끝나긴 했지만..
[드래곤라자] [사신] 이후로 세번째로 소장하고 싶은 작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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