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두편이나 장문의 글이 올라 왔습니다.
언제 읽어도 감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글입니다.
한편의 서정시를 읽듯, 또는 영화을 보는듯 글의 내용 하나하나가 자연 스럽게 눈을 감아도 떠오르게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랜 숙명의적 검림과 파정련의 대결이 시작되려 하는군요.
주인공인 유가성의 무공도 절묘하게 글속에 녹아들고 악현상의 숨은 비밀도 궁금함을
자극 합니다.
아! 그리고 결투장면도 초반부에 이정도의 표현력이면 기대가 정말 큽니다.
사실적이면서도 함축미가 있는것이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을발휘하게 해줍니다.
글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그러나 그문장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의미는 노도 같이 흐르는 삼협의 격류 같습니다.
부드럽지만 그 내면은 격류처럼 거칠고 박진감 넘치는 내용 입니다.
자유 연재란의 천애님의 천유지검 <추천> 합니다.
작가님들도 보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독자인 저보다는 작가님들의 평 하나가 지금 힘들어 하시는 천애님께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자연란을 많이들 사랑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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