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소원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사람은 소원해야 하느냐, 소원하지 말아야 하느냐.
애초 사람은 왜 태어났을까.
생각하고 바라는 모든 것들이 편협하며 사악한 인간.
그러한 인간 근본의 나르시즘을 해부하는 이야기.
절대무능 패러다임.
붕괴하는 동심 속, 인생에 대한 근본적 모순을 해결하지 못한 청년의 마지막 패륜.
그의 범죄는 성공해야 하는가, 실패하고 심판받아야 하는가.
무너지는 꿈과 희망, 장래희망, 자아긍정.
2015년 8월 19일.
스물 다섯살 청년 이성경의 전인류 폐기작업이 시작된다.
과거, 기독교인이었던 그가 이렇게 변해버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를 심판할, 혹은 구원할 이는 어디에 있을까.
내년 5월 완결을 목표로 두고 열심히 연재중에 있는 작품,
절대무능 패러다임!
꿈도 희망도 없었던 1부를 완결내고 이제 2부를 끝내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입체적인 이해관계, 지질하고 나약한 등장인물들, 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장면들, 그리고 최대한 사실적인 심리묘사를 하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보러 와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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