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탑 10 작품들을 살펴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화와 10화 사이의 연독율이 70%이상이란 점입니다.
이런 특징은 ‘아직 베스트에는 들지 못했으나, 베스트의 싹이 보이는 작품’에도 마찬가지더군요.
이전에 배우기를
[10화 이내에 그 작품의 성쇠는 결정지어진다.]였습니다만
거기에 한가지
[10화 이내의 연독율이 그 작품의 성쇠를 결정짓는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독율만큼 강한 비평이 있을까 싶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베스트 탑 10 작품들을 살펴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화와 10화 사이의 연독율이 70%이상이란 점입니다.
이런 특징은 ‘아직 베스트에는 들지 못했으나, 베스트의 싹이 보이는 작품’에도 마찬가지더군요.
이전에 배우기를
[10화 이내에 그 작품의 성쇠는 결정지어진다.]였습니다만
거기에 한가지
[10화 이내의 연독율이 그 작품의 성쇠를 결정짓는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독율만큼 강한 비평이 있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와 일종의 시작이 되는 첫 에피소드 분량이 약 10화~15화 사이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되도록 선작 해놓은 작품도 20화 정도 연재가 된 다음에 읽는데 그건 10~15화 분량에서 대충 제가 계속 그 작품을 읽을지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재밌다고 생각하는지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10~15화 부근에 도달하기 전에 재미없다면 선작 취소, 아주 재미있으면 나와있는 분량까지 정주행, 그 중간이면 적당히 첫 번째 에피소드 끝났다 싶은 부근에서 멈추곤 분량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10화까지의 연독률과 작품의 성쇠를 연관시키는 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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