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기랄까 역시 당연한 건데 아프네요.

다른 분들은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가슴이 좀 먹먹합니다. 욕설, 비난, 비하 발언은 당연히 나쁜 걸 알고 있고 플래티넘 계약 하신 작가분들 중 간혹 조항에 어긋나는 짓을 행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배척하는 것처럼 보여서 뭐랄까...마땅하면서도 안쓰러웠어요.

 

현재 대표적인 본보기로 문피아 약관에 의거해서 한 분이 영구 정지에 연이어 문피아에 못들어오게 됐어요. 더군다나 아래에 다중계정의 이용 작가님도 마찬가지구요.

 

속이 시원하다기 보다는...자정작용이라고 보기 보다는...그냥, 역지사지로 생각해 본달까요...

 

뒤늦게 후회하기 보다는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옆동네에서 문피아로 넘어왔다고 배척하시는 건 뭐랄까...편견이에요.

 

작가라는 직업이 먹고살만해야 보다 좋은 글이 나오잖아요?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물론, 저도 성적인 의미로 쓰이는 플래는 조금 거리껴지지만...그에 못지 않게 유명한 작가도 많아요. 특히, 스포츠 소설 흥할려면 옆동네에서 넘어오면 오히려 문피즌 독자분들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보다 재밌는 글 읽을 수 있으니까요.

 

서로서로가 윈윈이랄까요...

 

*그냥 한탄 글이에요. 작가 이야기에 해당되므로 이렇게 놔둔겁니다. 문제 될 시 지울게요.

[담화공]

그분은.. 개인 작가가 아니라 출판사 자격으로 계약된 다른 작가의 작품을 판매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중아이디지만 욕설과 비난을 한 행적이 확인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요?

[글세포]

그렇네요오....ㅠ

[후회는늦다]

배척을 한다고요? 문피아가 뭐라고 배척씩이나.. 그런 놈들이 있음?

[글세포]

아닌 것 같아서 사전에 처럼이라고 붙였어요.

그럴 분들 없겠죠...ㅎㅎ

[어른챙이]

욕먹을 짓을 하면 욕을 해야죠.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욕하지 말고 박수쳐줘야 할까요?

옆동네든 뭐든 상관없이 작가는 자기가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깨놓고 말해봅니다. 돈 벌려면 다른직업을 가지는게 맞다구요. 물론 기존의 작가분들한테까지 해당되는건 아닙니다. 이제 좀 인기 있으니 에라 플래티넘이다. 에라 출판이다. 그런 작가분들한테 하고 싶은 말입니다.

[글세포]

타당하신 말씀이에요.

[김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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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글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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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김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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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작은불꽃]

정담에서도 용자로 나섰다가 응징당한 분이 있고,
한담에서도 용자로 펄펄 나시다가 응징당한 분들이 있고...
요즘 용자 철인가요?

사실 운영진이 불량사용자 등록하는 것은 답답할 정도로 조심스러워 보입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욕하거나, 다중계정을 쓰거나, 고의적으로 분쟁을 계속 유발시키는 행위는 당연히 징계를 해야죠.

[글세포]

징계해야 되는 게 당연한 거죠. 어디까지나 이용약관에 조항에 있으니까요.

[민가닌]

옆동네서오신분들많은데 유료연재도 상위권이시구요

[글세포]

언젠가 한담에서 댓글보다가 발견한 거라서 쓴거에요.

[넋서리]

최근에 오신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문피아 분위기가 '좋았던'이유는 확실한 '정계'에 있습니다.
징계사안과 수위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같은 사안이 발생하면 징계가 내려지기 전에 집중포화로 '찍소리 못하게'만들어 버리고 그럼 알아서 '자중'하게 되었죠. 결국 그게 자정능력입니다. 징계까지 갈 사안도 초기진압으로 '스스로 자중하게' 만드는 것이죠. '중구난방'으로 서로 떠들면 분탕질도 재미있을지 몰라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비난하면 결국은 침몰합니다. 그 사이에 집중포화의 잔인함을 볼 것이 아니라 서로 크게 다치지 않고(강퇴시키거나당하지않고) 제압한다는 결과를 봐야죠. (상처없이 어떻게 인간이 성장할까요.)
그런데 최근 한 동안은 징계가 뜸 했습니다. 덕택에 '분탕질'은 늘었죠. 거기다 분위기를 모르고 그런 분들을 '옹호'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 '개판오분전'이 되는게 당연한 겁니다.
이제 '징계'가 돌아왔습니다. 곧 자정능력도 정상화 될거라 믿습니다. 단, 분란을 일으키는 분들을 옹호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시기는 늦어질 겁니다.

[글세포]

그 징계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정지 유저 공개하는 게 보기 무서워서...ㅠ

[[탈퇴계정]]

그렇지만 "우리가남이가" 싸고 도는 경우는 문피아도 어쩔수가없죠. 그리고 많은분들이 배척하는것처럼 보인것뿐이지 문피아는 작가를 위한 사이트이지 독자를 위한 사이트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