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저는 성향상 무협이나 판타지에 로맨스가
등장을 해도 기본적으로 남성적인 호쾌하고 종횡무진하는
그런 작품을 좋아해서 남성 작가들의 작품만 그냥 보는 것 같네요.
그러나 로맨스 소설은 여성 작가들이 더 잘 쓰는 것 같다는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남성 작가들이 로맨스 작품을 써도 재미있는 작품이
있기는 하지만 조금은 투박한 느낌이 느껴지고...
섬세한 측면에서는 여성작가들이 더 낫지 않지 그런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로맨스는 애정에 비중을 두어서 그런가 여성적인
감수성이 더 낫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남궁세가의 소공자라는 작품을 보고는 여성향이
느껴지는 무협이나 판타지는 그 후로 잘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닭살이 돋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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