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
14.01.26 05:57
조회
1,777

지금 상황에서 이어질 수 있는 두가지 스토리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맞을지 감이 전혀 안오네요...

글 쓰는것이 무섭진 않지만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해야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재밌게 만들 수 있을지 참 고민입니다. 일단은 두가지의 스토리를 다 쓴 다음에 마음에 드는 걸로 올릴까도 생각 중인데... 그렇게되면 연재가 심하게 늦어질것 같기도하고....

글을 쓴다는게 이래서 어렵군요. 새벽에 막연한 말만 늘어놓게되서 죄송합니다.

첫 작품이니만큼 신중을 기해서 쓰고 싶은 바람에 이리 하소연 하네요.


Comment ' 4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4.01.26 10:12
    No. 1

    아마 둘다 쓰는 건 쉽지 않으실거고, 머릿속으로 두 가지의 스토리를 끊임없이 비교하신 다음에 더 마음에 드는 걸로 나아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토리 진행상 고민이 있을 때는 더 글을 쓰지 않고, 몇일 정도 심사숙고한 다음에 쓰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일
    14.01.26 14:32
    No. 2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역시 생각이 복잡할 때는 머리를 한 차례 식히는 것도 중요할 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1.26 11:51
    No. 3

    두 가지 스토리를 올리지는 마시고 분기의 형식으로 써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중 낫다고 생각하시면 걸로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고된 작업이겠지만 나름 재미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1권 분량 24만자를 다 써놓고 읽어보니 도저히 마음에 안들어서 다 날려버리고 다시 썼습니다. 전혀 다른 내용이 되고 말았고 고생이었지만 덕분에 지금 버젼에서는 만족합니다. 분기 차원에서도 3개가 있다면 다 써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붙이는 거죠. 물론 그렇게 하면 쓰는 속도는 극악이겠지만 나중에 읽어보고 오글거림에 자다가 이불을 걷어차는 경우는 줄겠죠,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일
    14.01.26 14:34
    No. 4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글쓰는 것이 이렇게 까지 심력을 소모하는 일이 될 줄 몰랐네요 크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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