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평요청 하시는 분들께...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4.01.01 18:12
조회
4,709

일단 제목에서 혼동을 드린 점은 사과드립니다.

지금부터 언급할 ‘비평’이라는 것이 문학적인 의미의 ‘비평’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하게 알려드립니다. 진짜 문학적인 의미의 비평은 시대마다 뜻이 다르고 지금 당장 찾아봐도 명확하게 정의되는 뜻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언급할 ‘비평’은 말만 ‘비평’이지, 실상 그 뜻은 그저 작품을 읽어본 후의 ‘감상’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문학적인 의미의 ‘비평’을 할 자격도 실력도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지금 이 글을 읽어보실 분들 중 진짜 ‘비평’의 뜻을 알고서 그것을 받아보기 바라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솔직한 말로는 아예 없다고 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어려운 개념입니다.


**


딱히 다른 문학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피아 한 곳만 보더라도 비평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딱히 그러한 모든 작품에 비평으로 응하거나 덧글이라도 보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제 눈에 띄는 것은 ‘반드시’ 읽어보는 편입니다.

게시판 내에 공지사항이나 1-2편 내에 ‘비평 받음’이라는 문구가 있다면 거의 99% 확률로 제가 거쳐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나 말한 앞선 1-2편 사이에 눈에 띌 만한 심각한 오류가 없으면 그냥 스킵해버리는 편이죠. 그런고로... 대체로 앞 1-2편에 오류가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게임판타지의 경우는... 제가 거의 반드시 덧글을 답니다.....


이 경우 작가님들의 반응은 총 3가지로 나뉩니다.

1. 비평 자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2. 비평 자체는 달갑게 여기나 정작 수정하지는 않는다.

3. 비평 자체를 받아들이고 수정한다.


일단 다시 한 번 언급해야 할 것은, 제가 지적하는 덧글을 다는 경우는 위에 말한 대로 ‘비평 받음’이라는 문구를 발견했을 경우입니다. 작가 스스로가 비평 받는다고 해놓고 정작 지적오면 달갑지 않게 여기는 1번의 경우가 70%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습니다.


2번은 정작 더 황당합니다. ‘지적’이라는 이름으로 그냥 덧글이 +1되기를 기다렸다는 겁니다. 지적을 하던 말던 관심이 없습니다. 아예 답변을 하지 않거나, 답변은 “예 알겠습니다 수정할게요~” 해놓고서 하지 않습니다. 수정하는데 10초나 걸립니까? 누가 봐도 틀린 것인데 수정도 안 합니다. 이 경우가 25% 정도는 됩니다.


3번이 가장 올바른 경우입니다. 무조건 제가 지적한 것에 따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제가 옳다고 생각 안 합니다. 그러니 제가 지적한 오류에 대해 납득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를 적어주고,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는 5%도 안 됩니다. 지금껏 2명 봤습니다.



일부 작가님들 중에서... “앞에 깨작깨작 몇 편 보고서 뭔 평가를 하시나요? 전체를 보고 다시 평가해주시죠.”라고 말을 했던 분이 계십니다. ... 비평이라는 문학적인 작업으로 보면 분명히 맞는 말이고, 전체를 읽지 않고 비평한 제가 무조건 잘못입니다. 허나 맨 위에도 있지만... 제가 하는 것도, 그분이 바라는 것도 그저 ‘읽어본 후의 감상’입니다.


여기 작가님들 중, 1-완결편까지 한 번에 업로드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한 편으로 끝나는 단편이 아니라면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소한 저는 본 적이 없네요.

대부분, 아니 전체가 일부를 조금씩 업로드하며 그 반응(조회수, 덧글 등등)을 살펴보며 다음편을 업로드합니다.


제가 하는 것도 똑같습니다.

연재편수가 100편이던 1000편이던, 앞에 1-3화 정도 읽어보고 감상 보냅니다. 그에 대해 답변이 오면 그 다음 4-6화 정도 읽고 다시 감상보내드립니다. 그 답변이라는게, 작가분들이 소설 업로드해놓고 기다리는 ‘반응’이라는 말입니다.


1-완결편까지 한 번에 올려놓고 반응 기다리시나요?

아니죠.

조금씩 올리면서 그 반응 살펴보고 다음편 계속 업로드하시죠? 조회수나 덧글이 너무 적어서 다음편 업로드, 연재를 지속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저도 조금씩 읽고 감상평을 잘라서 보내드립니다. 반응? 제 감상평에 대한 작가님들의 반응이 안 좋으면 당연히 후속편 감상도 안 보내드립니다. 작가의 입장으로 표현하면 반응 없어서 해당 작품에 대한 감상평 연재 중단입니다.


작가들은 소설을 쓰고 불특정 다수의 독자에게 덧글을 기대하지만.

그 소설을 읽은 독자는 작가 1인에 대한 소설을 쓰고 그에 대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어느 독자가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소설을 써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에 응하여서 소설을 써서 그 사람에게만 보내줬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말이 없거나 반응이 안 좋습니다.

후속편 쓰고 싶나요?


어느 작가가 자신의 소설에 대한 감상평을 써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에 응하여서 어느 독자가 소설을 읽고 감상평을 써서 보내줬습니다.

근데 그 작가가 말이 없거나 반응이 안 좋습니다.

감상평 더 쓰고 싶나요?



작가만 자신의 글에 대한 독자의 반응에 환호하고 실망하는게 아닙니다.

독자도 자신이 쓴 감상평에 대해 작가의 반응에 환호하고 실망합니다.



예전 일이지만. 한창 감상평 써주겠다고 돌아다니던 시절. 앞선 1-3편만 읽어보고 보내드린 제 단편적인 감상평에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당연히 감상평 더 보내드리려고 그 소설은 연재분 전체를 읽었습니다. 제가 문피아에서 활동하면서 남의 소설 완결까지 읽은 유일한 경우입니다.

이제 그분은 더 이상 감상 바라지 않는데도 전 그분 후속편까지 찾아봅니다. 이유가 뭐겠습니까? 독자 의견이 귀 기울이는, 제가 아는 한 문피아에 2명밖에 없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 그저 홍보를 목적으로, 게시판 조회수가 +1씩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평요청할 때, 그분만 제대로 제 감상평을 들으셨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해 비평 받고 싶으시면. 짧은 비평에 대해서라도 정성껏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작가는 불특정한 다수를 위해 소설을 쓰지만, 그 독자는 특정한 단 한 명의 작가를 위해 감상평을 씁니다. 유일해야 하는 그 감상평에 대해 반응이 안 좋으면 당연히 관심이 멀어집니다.

무조건 그 의견에 복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납득하지 못하겠으면 반박하고, 그에 합당한 이유를 대면 됩니다. 아예 답변도 없고. Lose를 장미라고 써놓고서, 이 세상 누가 봐도 틀린 것인데 정작 수정도 하지 않고. 기껏 달리는 답글이라는 것이 “전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요 ㅋ” 같은 말을 하는데, 대체 뭐라고 해드려야 합니까.



마지막으로...

작가가 소설을 쓸 때 고민하고 고뇌하며 글을 짜내듯. 독자도 감상평 쓸 때 그 이상으로 고민하고 고뇌하며 글을 짜냅니다. 작가만 소설 쓸 때 뭔가 투자하고 독자들은 감상평 쓸 때 꽁으로 뽑아내는게 아닙니다.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기에 익숙하지만, 독자는 익숙하지도 않는데 작가님 기쁘라고 해드리는 겁니다. 배는 힘든 과정을 견디는 것입니다. 그 비평에 대해 무조건 순종하거나 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반응은 해주세요.


Comment ' 2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1 18:30
    No. 1

    감상글 같은 경우도 수천 자 짜리 적는 건 사실 시간 단위로 걸리는 일이죠. 물론 재밌게 읽고 쓴 거니 고생이라는 생각은 안 합니다만.
    그나저나 엔띠님이 자연란의 글은 다 읽어보신다고 말씀하시는 걸 볼 때마다 제 글도 읽어 보셨을까 그게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 자연란에서 시작했던지라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01 18:31
    No. 2

    본문에는 없는데...
    제목이 안 땡기면 스킵...
    1-2화에 흥미가 있느냐가 아니라 그냥 딱히 오류 없으면 스킵......
    재밌는 소설 찾는게 아니라 과잉교정인간으로써의 만족감을 위함이기에......
    지적감이 없으면 스킵이라고 할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열기구
    작성일
    14.01.01 19:02
    No. 3

    좋은 말씀이네요 비판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세류비
    작성일
    14.01.01 19:03
    No. 4

    작가와 비평해주는 사람의 다른점은 이것이죠.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작가는 불특정 다수에게 글을 보여주는 것이고 비평해주는 사람은 오로지 작가 한 개인을 위한 글을 쓰니까요. 조금만 더 비평해주는 사람의 말을 기울여보고 지적을 받아들이는 겸허한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글에 대한 자부심이란 것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간인 이상 누구나 완벽한 글은 쓸수 없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비평해주는 분이 틀린 것이 있다면 제대로 반박도 해주는 것이고요. 이러한 소통이 자기 자신과 비평쪽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서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름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원래 몸에 좋은 약이 쓰다는 말처럼 비평해주시는 분들의 노력과 수고를 위해서 좀 더 귀담아 들어주시고 싫은 소리를 하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여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01 19:09
    No. 5

    제가 본문에서 언급한 사람이 이 사람입니다 이 사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세류비
    작성일
    14.01.01 19:12
    No. 6

    쿠, 쿨럭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1.01 19:32
    No. 7

    @.@
    좋은 분이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1 19:14
    No. 8

    글쎄요... 한두편 보고서 지적이라는건 독자의 월권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독자의 입맛에 맞는 글을 쓴다는게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자신이 좋아하면 투명드래곤이라도 열독하겠지요. 싫어한다면
    교과서에도 등록된 이 모님의 글도 안 읽으면 되는거구요.
    반응, 좋지요. 나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는 글을 본다면 저도 기쁠겁니다.
    하지만... 캐릭터는 작가조차도 배신하는 존재입니다.
    90년대 하이텔 시절 글질 좀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남는건 스토리는 따라가되
    살아 숨쉬는 캐릭터... 독자의 의표를 찔러버리는 그런 글만 남더군요.
    뭐, 작가조차도 나중에 한숨을 쉬며 그런 놈이 아니었는데... 하고 작평을 하더군요.
    (독자들의 평가는 최강!)
    작가는 한사람만을 위한 존재가 아닙니다. 뭐 무슨 애니의 집사도 아니고... -_-;
    제가 진짜 좋아하는 작가님이 매번 제 쪽지에 반응 안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꾸준히 그 글을 읽습니다. 재미있거든요. 그 세계관이 너무 방대하거든요.
    그런 글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일히 모든 독자에게 대꾸하지 않아도, 좋은 글은 좋은 글입니다.
    작가분들이 자신의 글에 대해 자신감이 없이 끌려다닌다면 그거야말로 최악일터.
    안 팔리는 작가보다 코뚜레 꿰인 작가가 더 모자란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01 19:16
    No. 9

    아, 제가 본문에 빼먹었군요..........
    '자기가 먼저 비평요청 해놓고'
    그에 대한 답신이 오면
    '그것을 고의적으로 무시하면서 답변조차 주지 않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1 19:23
    No. 10

    하아... 그렇다면 그것도 문제군요.
    팬픽이랍시고 싸지르는 아해들이 그런 쪽이 많지요.
    하지만 많은 작가님들은 그런 행태를 보이시지 않던데... (긁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01 19:26
    No. 11

    이런 사태를 많이 겪어봐서 평가해보자면..........
    목적은 비평이라는 이름 아래 홍보를 통해 비평이 아닌 그저 게시판 조회수 업, 덧글수 증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1 19:19
    No. 12

    .... 그렇지만 일단 초기 설정 자체가 개판이면 읽다가 버리는 것도 사실이긴 하네요.
    개념차지 못한 글은 그렇게 사라지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1.01 19:34
    No. 13

    그저 멍하니 받아들이거나 혹은 아닌 것 같으면 댓글을 달아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ainless
    작성일
    14.01.01 20:56
    No. 14

    전체적으로 매우 공감하는 바이나 2번 유형의 분들 중에는 고칠 게 너무 많아서 아예 갈아 엎는 분들도 일부 계시지 않을까요? (저도 싹 뜯어 고치고 있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야옹맨
    작성일
    14.01.01 20:59
    No. 15

    2번은 지적받은 부분을 부득이하게 고칠 수 없는 경우도 있겠네요

    1번은 절대 되지 않을 자신 있으니 비평 신청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01 21:02
    No. 16

    무조건 고치라고 강요 안 합니다...
    고칠 수 없다면 이유라도 말해주시면 될 뿐이죠.
    허나 그러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위에 언급한 모든 경우가...... 말은 그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슈퍼야옹맨
    작성일
    14.01.01 23:53
    No. 17

    옆동네에서 대단한 것도 받아 봤는데요..ㅎㅎ
    혹시 제 작품 비평해 주실 여유가 되신다면 언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분량이 모자란 듯도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liecryin..
    작성일
    14.01.01 21:46
    No. 18

    크으... 멋진 글이네요... 엔띠님의 말은 어떻게 보면 우리 일상에도 적용될수 있는 말인데요?
    받아들일줄 아는 자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1 21:52
    No. 19

    엔띠님 말씀처럼 3번이 가장 바른 자세로 생각됩니다. 독자가 작가를 존중하듯이, 작가도 독자를 존중해야 되는 게 맞으니까요. 작가가 유명해지든, 돈을 많이 벌든, 뛰어나든, 그 모든 것을 평가해주는 사람은 독자이지요. 그러니 당연히 지적하는 것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다못해, 받아들이지 못하면 적어도 이유라도 다는 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샌달
    작성일
    14.01.02 09:39
    No. 20

    엔띠님도 리액션을 잘해주셔서 연재중일 때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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