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저는 뭐랄까 감동적인 거 좋아합니다

감동적이지 않아도 좀 우울하고 슬픈 것도 좋아요

우울한 것 추천 요청했더니 월야환담같은 다크한 거 추천하시길래..

전 우울한 건 뭐 도시의 스멜..총 쏘고 피 흩날리고 이런 거 말하는 게 아니라

전쟁에 남편 끌려나가서 죽고 편지날아오고..뭐 이런 우울한 쪽 좋아합니다

슬픈 건 더할 나위도 없고요

많이들 읽어 보셨을 하얀늑대들을 예로 들자면 10권, 아즈윈과 게랄드의 인연 부분이 하얀늑대들이라는 작품 속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대목이라고 하면 될까요

요즘 주목하고 있는 작품은 최후식 작가님의 표류공주입니다. 

부디 좋은 작품들 추천해 주시길

[녹색클로버]

김지훈 더미
하지은 얼음나무숲
하지은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추천드립니다.
우울하고 슬픈것만 따지면 하얀늑대들이나 표류공주보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러시]

전 하르마탄추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하얀늑대들 재밌게 읽으셨으면 이것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듯. 근데 문피아 연재작은 아닌게 함정 ㅎ 문피아 작품중에선 김백호 님의 황혼을쫓는늑대 추천합니다. 글의 분위기가 딱 요청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녹색클로버]

물론 재미있고 작품성도 좋습니다.단점은 장편이 아니라는점 정도입니다.하지은님 작품은 도서관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장편으로는 전민희씨의 세월의돌, 룬의 아이들 정도가 그런느낌을 주는 판타지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좀 날리지만 이수영님의 쿠베린도 조금 우울한 면이 있지요.
문피아 무료작품중엔 완결작품중 레드세인트가 괜찮습니다.

[열기구]

아이고 자추하면 딱인데 ㅎㅎ 1화밖에 없으니 원 ㅎㅎ

[열기구]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자추한거 아니에요 ㅠ 1화밖에 없는데 무슨 자추.. 그냥 농담한건데 오셔서 악플이라니 ㅠㅠ

[junara]

Girdap님 소설 이름없는 기억,
Girdap님 소설 회색시대
Girdap님 소설 마법사의 보석,
Girdap님 소설 꿈을훔치는 도둑,
Girdap님 소설 달이 숨쉬는,
Girdap님 소설 베딜리아
감동적일 겁니다 님 가슴 속을 충분히 녹아들 정도로

[꿈의도서관]

girdap 님은 언제나 옳아요. 마치 치느님처럼...

[水流花開]

완결은 아주 멀었지만,

파락호 진우 추천합니다.

[살혼검]

엇!!!

[피의정령]

하트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