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반/판타지] 드래곤 로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1.01 03:22
조회
4,239

     100년 전,

     인간들 사이에선 전혀 알지 못하는 모종의 전쟁이 일어났다.

     흑마법사들과 드래곤들의 전쟁.

     곳곳에서 인간들의 눈을 피해,

     대륙의 주도권을 탈취하려던 흑마법사들로부터,

     드래곤들은 필사적으로 막아세웠다.

     그 전쟁은 끝내 드래곤 로드 맥클라우드에 의해 한순간에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피해는 심각하였다.

     흑마법사들은 자신들의 자취를 감췄으며,

     드래곤들은 멸종 직전까지 다가섰다.


     100년 후, 하수도에서 친구 넥슨이 근근히 전달해주는 빵으로 연명하며 살던 소년, 라엘.

     5년이란 시간동안 아버지가 남겨주셨던 수수께끼와도 같은 글귀와 마법책들을 연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넥슨과 함께 잡담을 나누고 있을 때, 폴이라는 낮선 소년이 그에게 다가왔다.

     그를 따라 여행을 시작하던 라엘. 그러나 시작부터 예감이 불길하다.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온 괴수(Monster). 숲 한복판에서 튀어나오는 언데드들. 알게 모르게 튀어나오는 뜻밖의 이름과 사건들.

     그러나 그는 알지 못하였다. 그 모든 것이 무언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언젠가 세상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 하였던 드래곤 로드. 사라졌다가 다시 자취를 서서히 드러내는 흑마법사들. 자신이 그 모든 일에 알게 모르게 휘말렸다는 사실을.

    그들에 대해 얽히고 얽힌, 인간들에게는 이미 잊혀졌던 모종의 사건에 관련된 비밀.

    그 모든 것에 대한 단서는 오로지 우연히 손에 얻은 <,드래곤에 관한 고찰>이란 책 뿐.


     알아내라.

     살고 싶으면.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났던 터전을 잃기 싫으면,

     반드시 밝혀라.

     흑마법사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드래곤 로드가 했던 말,

     다시 살아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만일 당신에게 세상을 구할 열쇠가 있다면, 그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포탈: http://blog.munpia.com/warpring/novel/16172

  *현재 분량이 1권 분량 조금 넘었습니다.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301 한담 마을책이 문을닫았어요 ㅠ +6 Lv.76 쯔쯔가무시 14.01.03 3,317 0
133300 한담 약아빠진 남캐가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22 Lv.18 나카브 14.01.03 4,712 0
133299 한담 연참은 쉽지 않습니다. +5 Lv.22 주기공 14.01.03 3,565 0
133298 홍보 [작연/무협]음란신선 (^___^) 요렇게 만들어드릴게요 +8 Lv.37 박승연 14.01.03 4,481 0
133297 한담 비난 받으면 기분이 좋을때도 있지 않을까요? +16 Lv.1 [탈퇴계정] 14.01.02 4,186 0
133296 한담 개인적으로는 이런 비평을 받고 싶네요 +9 Lv.5 슈퍼야옹맨 14.01.02 4,260 0
133295 한담 글 쓸 때 들으면 좋은 음악 추천합니다 +14 Personacon 야데 14.01.02 5,020 0
133294 한담 장르의 비평은 (현재) 불가능하다 +17 Lv.38 도버리 14.01.02 3,831 0
133293 추천 정령의 아이 추천합니다. +12 Lv.60 정주(丁柱) 14.01.02 5,012 0
133292 한담 추천받은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Lv.31 달빛물든 14.01.02 4,972 0
133291 한담 비평은 아주 간단합니다. +16 Lv.31 달빛물든 14.01.02 4,365 0
133290 홍보 [일반/판타지] 타올라라, 기사대전! 홍보합니다! +6 Lv.24 한리 14.01.02 3,785 0
133289 한담 비평 요청에 대해서 +10 Lv.1 [탈퇴계정] 14.01.02 3,152 0
133288 한담 비평과 비난을 구분 못하시는분들이 있더군요. +20 Lv.9 위시레인 14.01.02 3,800 0
133287 한담 오늘 꽃다운 나이에 하늘나라로 간 친우를 찾아갔... +6 Lv.61 유위저변 14.01.02 4,047 0
133286 홍보 [일연/무협] '광룡' 홍보입니다. +2 Lv.36 백작. 14.01.02 5,259 0
133285 한담 비평란 이야기 나온 김에 저도... +10 Lv.18 나카브 14.01.02 4,075 0
133284 한담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쓰니까 +11 Lv.1 [탈퇴계정] 14.01.02 3,741 0
133283 홍보 [자연/판타지]신의 아이들. Agni Dei. 홍보합니다. Lv.1 [탈퇴계정] 14.01.02 3,089 0
133282 한담 냉면의 유혹 +8 Lv.56 옥수수밭 14.01.02 3,458 0
133281 추천 양판작가이야기 +8 Lv.94 응뎅이 14.01.02 5,374 0
133280 한담 글쓰기가 무섭습니다. +15 Lv.11 월하연가 14.01.02 5,129 0
133279 한담 플래티넘 연재란에도 그림을 넣을 수 있나욧? +5 Personacon 통통배함장 14.01.02 3,486 0
133278 한담 그림 관련 질문드립니다. +3 Lv.25 Scintill.. 14.01.01 2,936 0
133277 한담 요새는 투고가 별 의미가 없나봐요? +1 Lv.31 달빛물든 14.01.01 4,777 0
133276 한담 연참대전 효과가 굉장한가요? +10 Personacon 사기(士奇) 14.01.01 4,351 0
133275 한담 글 쓰는 것에 대해서입니다. +15 Lv.1 [탈퇴계정] 14.01.01 2,717 0
133274 한담 시작입니다...! +2 Lv.56 liecryin.. 14.01.01 3,407 0
133273 홍보 [일/sf] 강습양륙함 ASV 카사블랑카 - 용감한 승조원 +8 Personacon 통통배함장 14.01.01 5,131 0
133272 추천 필립님의 [괴물]을 추천합니다. +5 Lv.1 [탈퇴계정] 14.01.01 4,62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