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게시물 이후에 올려야 한다는 홍보글 규정을 잊고 성급하게 올렸던 점 사과드립니다. __)m
문피아에 도깨비가 온다!를 연재한지 어느덧 4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주에 자유 연재에서 일반 연재로 전환하고, 이제 17편을 업데이트 했네요.
아직은 많이 미숙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글을 써 가고 있습니다.^^
라이트 노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Boy meets girl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꿈과 행복, 그리고 판타지가 가득한 학원 생활이 아닌, 청소년과 성인의 벽 사이에 가로막혀 방구석 폐인이 된 주인공과,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도깨비 소녀의 만남으로 일어나는 행복을 찾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현실 속의 여러분의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도깨비’만 빼고요.
이 이야기의 기본 테마는 프롤로그에서 처럼 ’행복의 파랑새는 어디에 있는가’입니다. 주인공이 행복을 얻기 위해서 거는 것, 그리고 도깨비 소녀인 여주인공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얻어야하는 것.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서로 양립하기 힘든 너무 불합리함 속에 있어서, 그것을 풀기 위해 벌어지는 사건들로 구성했습니다.
얼핏 가벼워 보이는 이야기지만, 그리고 아직 채 드러내지 못했지만, 이 이야기의 깊은 바닥에는 무거운 과거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이 수면 위에 드러나면서 일어나는 갈등과 혼란, 감당하기 힘든 시련을 통해 인물들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만들 생각입니다
아직 긴 글을 쓰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글솜씨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관심(=조회수)과 응원(=댓글), 그리고 천금같은 질책이 필요합니다.
아무조록 읽어보시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인공’과 ‘나빈’이 가는 길에 행복이 있기를 기원해 주세요!
(그런데 지금도 슬슬 조짐이 보이지만, 주인공들을 엄청 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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